[[8상담]] 23사11; 1-16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23사11; 1-16 마음을 변화시키는하나님의 지식2_2
2017. 11. 12. 주. 주일오후
*개요: 상담비전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11:3 그가 여호와를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사]11:4 공의로 가난한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사]11: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사]11:6 그 때에 이리가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사]11:7 암소와 곰이 함께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사]11:8 젖 먹는 아이가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사]11:9 내 거룩한 산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10 그 날에 이새의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사]11:11 그 날에 주께서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사]11:12 여호와께서 열방을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사]11:13 에브라임의 질투는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사]11:14 그들이 서쪽으로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사]11:15 여호와께서 애굽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사]11:16 그의 남아 있는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아무리 커다란 동력원이 있어도 그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그 동력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자전거 페달의 체인이 빠지면 아무리 페달을 돌려도 자전거를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의 기어가 중립이면 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자동차는 그대로 서 있습니다.그와 같이 동력원이 중요하고 또한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이전에 우리에게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분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이 있었고 사사가 있었으며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하나님은 더욱직접적으로 말씀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구원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하나님은 직접적인은혜의 전달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더이상 선지자를 보내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직접 이 세상에 내려보내셨습니다. 그 내려오신 분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며 하나님의 본체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1,2절 말씀은 그렇게 세상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새의 줄기에서 싹이 났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새의 자손이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다지파 이새의 자손으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이는 다윗의 후손이라는 것은 우회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결실이 바로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이 단지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일 뿐만 아니라 그분에게는 여호와의 신이 강림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였습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경외의 신인 성령께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강림함으로써 그분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현현임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그분을 통해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신 예수님이 이세상에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웃기 위해서 즐겁게 사시기 위해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것은 아닙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에 나신 이유는 바로 우리에게 여호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듣게 되면 얼마나 잘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를 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그 속을 다 전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친히 세상에 오셔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일체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늘 보이지 않고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기만 하시는 것 같은 그 하나님이 이 세상에 내려오사 같은 인간의 몸을 입고 살고 계시다는 것이 그것이 놀랍고 감사하고 기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은 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이 9절 말씀을 이루십니다. 함께 읽어봅시다.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주님이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그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배울 때에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세상에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이 더욱 늘어납니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몰이해가 아니라 충만한 이해와 순종과 기쁨이 넘쳐납니다. 그렇게 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사람들이 변하게 될까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 변화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사]11:13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그들의 투기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합니다. 그들의 괴롭게 하던 악행을 중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복음의 내용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행위를 이실직고하고 그로 인해서 죄사함을 받게 된다는 은혜가, 그리고 죄사함을 통해 다시는 죄의 삶을 살지 말고 은혜를 나타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뜻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계속적인 악순환 속에서 살아가던 자가 그 악순환을 중단하고 선순환으로 살아가게 될 동기와 의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변화는 놀라운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에게 이루어주십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루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날마다 선순환의 온전한 변화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마음의 변화를 이루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모르긴 해도 우리는 삶의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살았던 때가 가장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신 때입니까? 사람마다 최고의 순간을 생각하는 때는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삶이 상승하는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생각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하강하는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자신의 최고의 순간을 옳게 생각하건 그르게 생각하건 이해하건 이해하지 못하건 간에 여러분의 최고의 순간은 딱 한 순간입니다. 이전의모습에서 질적으로 변화되면서 발전하는 순간입니다. 그럴 때 지금까지보다 더 발전된 순간이 이루어지는것입니다. 마치 곤충이 탈피를 하는 것처럼파충류가 허물을 벗는 것처럼 그 순간은 인생의 최고의 순간입니다. 놀랍게도 바로 그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마음의 변화입니다. 마음의 변화를 이루는 그 순간이 그 최고의 순간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 16절에 나오는 장면과 같습니다. “[사]11: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에게는 항상 그 최고의 순간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마련해 주셨고, 그 때 그들은 마음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더이상 두렵지도 않고 더이상 괴롭지도 않고 더이상 절망하지도 더이상 낙심하지도 않게 되는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온전한 마음의 변화가 마침내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그 날을 다시 맞이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런 변화의 시기가 찾아오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결코 최고의 순간을 한번만 맞이하지 않습니다. 노력하고 애쓰며 준비해서 마침내 마음의 변화를 이루었을 때 그 때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만들어주십니다. 자유로워지고 해방되며 홀가분해지고 모든 것에서 얽매임이 사라지는 그 때가 바로 마음의 변화를 이룬 때입니다. 그 만큼 마음의 변화를 이룬 때는 기쁘고 행복한 때가 됩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순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런 때를 여러 번 만끽했던 것 같습니다. 그 평온함과 담대함이 기억납니다. 지금도 새로운 순간을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순간을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비로소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우리 삶에 그런 최고의 순간들이 늘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죄에서 자유로워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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