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비교] 45롬 5; 16-21 타종교와 다르게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Loading the player...
45롬 5; 16-21 타종교와 다르게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_2
2023. 12. 24.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기독론-타종교비교 [롬]5: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롬]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는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다릅니다. 기독론에서 대속구원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 다른 종교와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서 희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희생을 통해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바탕이 되어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러한 구원의 과정이 다른 종교들과 크게 다릅니다. 일반적인 종교들은 대개 자기 자신의 행위와 공적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종교에서 말하는 구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구원의 기준은 인간의 행위와 정성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에서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 희생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이 하는 일은 그 희생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진실한 예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관계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그 관계 속에서 예수님이 이미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다음 성경 구절에 잘 나타납니다. 16절입니다. “[롬]5: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롬]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여기에서 말하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심판과 정죄는 아담을 통한 모든 인류의 범죄와 그로 인한 심판을 의미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대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고 그 창조된 첫 번째 인간인 아담이 범죄했을 때 그 다음에 나타난 인간도 함께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같은 죄인이 되었고 그 이후의 모든 인간이 그렇게 죄인이 되어서 그 죄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심판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주신 구원의 방법이 바로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한 사람 아담을 통해서 죄인이 되고 심판을 받게 되었지만 한 분 예수님을 통하면 용서를 받고 구원과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종교에서는 이러한 구원과는 전혀 개념이 다릅니다. ‘인간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 와는 상관없이 그냥 존재하게 된 인간은 자신의 노력과 공덕을 통해서 ‘인간은 이렇게 구원을 얻을 것이다’ 라고 말할 뿐입니다. 그 노력과 공덕을 이 종교에서 쏟으면 이 종교에서 구원을 받고 저 종교에서 쏟으면 저 종교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 뿐입니다. 세계의 시작과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구원의 방법만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왜 자신의 희생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게 하셨는지를 잘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노력이 있다 하더라도 이미 지은 죄값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죄값을 상회할 수가 없습니다. 그 죄값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심판과 처벌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을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친히 인간의 죄를 지시고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깨끗하게 함과 죄사하심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지금도 빚이 많으면 아무리 돈을 벌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 빚이 영원토록 갚을 수 없는 빚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슨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빚을 다 갚을 수 없고 마침내 심판대로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그 빚을 갚아주셨음을 고백할 때 우리의 죄가 사라집니다. 그럴 때 비로소 예수님을 따르면서 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18절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롬]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죄사하심과 의롭게 하심이 예수님 안에서 한꺼번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생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과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예수님을 통한 진정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예수님을 통해 영광을 돌리는 것이 있습니다.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그렇게 구원을 받을 때 은혜가 넘침을 고백하게 되고 은혜가 왕 노릇하여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예수님의 구원하심을 통해 진정한 영생에 이르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차이를 잘 이해하고 기억해서 타종교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따라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희생하신 예수님께 날마다 영광을 돌리며 그분을 닮아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그리스도를 묵상하는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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