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4행28; 21-31 자신의 상황 속에서 담대히 전파하다3Loading the player... [크게보기]
44행28; 21-31 자신의 상황 속에서 담대히 전파하다3_2e
2020. 11. 8.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전도비전,
[행]28: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행]28: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행]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행]28: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행]28: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행]28: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행]28: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행]28: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행]28:29 (없음) [행]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행]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은 셋집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 집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가지고 죽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것은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 세상에서 각자 집에 거하여 사는 것에는 하나의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은 다음에 곧 죽지 않고 오래 오래 사는 것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믿음이 가장 좋을 때에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오래 살다보니까 믿음이 다 약해졌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하나님의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도바울의 모습 속에서 바로 이러한 전도의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잠시 왔다가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임시적으로 거하는 집에 살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님의 일을 권하였습니다. “[행]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가 죄수였다는 것,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가 살아있는 동안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한 일은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일로 권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전도를 하면 대단한 열매를 거두었을 것 같은데 의외로 바울의 전도의 열매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행]28: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이 정도의 비율이면 아주 부족한 것입니다. 누구나 다 증거하면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대단한 전도의 파워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어떤 사람은 만명을 전도하고 천명을 전도하고 백명을 전도하고 열명을 전도하는데 바울은 너무나 적은 수의 사람들을 전도한 것 같습니다. 과연 이런 무익한 전도가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우리도 전도를 하다 보면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평생 따져봐도 몇 명 안되고 최근 몇 년을 생각해 봐도 전도의 열매가 적습니다. 그렇다고 전도를 안했다면 이해가 되지만 전도를 하느라고 했는데도 전도가 안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낙심천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기에 놀라운 뜻이 있으십니다. 전도의 열매가 전부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바로 사도 바울은 그러한 무익한 전도 속에서 놀라운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행]28: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행]28: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전도를 하지 않았으면 이사야가 조상들에게 했던 말씀이 옳았다는 것을 몰랐을 텐데 정말 전도를 해보니까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악착같이 전도시키시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전도를 해봐야 정말 말씀이 맞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전도를 하는 사람마다 다 복음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전도를 통해서 우리의 존재가 드러납니다. 한국 사람들끼리 있으면 우리 나라가 소중한 지 모르지만 외국에 나가서 홀로 있다 보면 한국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전도를 해 보면 전도받는 것이 어렵다는 것과 그래서 믿고 있는 것이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반드시 전도를 해봐야 합니다. 이것이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단지 의무감 때문에 전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서 나타나야 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전도합니다. 우리가 있는 집에서, 그 위치에서, 그 환경에서 전도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에서 전도를 하느냐는 여러분이 그 집에 살고 있는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의 어떤 사회적, 문화적, 지리적인 집에서 산다면 그곳에서 해야할 일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곳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삶을 보십시오. 그는 셋집에 살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행]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사도 바울은 자기 셋집에 유하면서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습니다. 우리도 우리 셋집에 살면서 담대히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번 주에도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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