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30암 4; 8-13 교육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2Loading the player...
30암 4; 8-13 교육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2_2c
2021. 6. 13. 주. 주일오후. 온라인설교.
*개요: 상담비전
[암]4: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4: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암]4: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성경적 상담의 비전으로 말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8.변화단계의 주제에는 총 6가지가 있습니다. ‘훈련, 연합, 성숙, 교육, 교제, 봉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중에서 교육이라는 주제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교육은 지혜와 지식을 쌓아가는 삶의 모습이며 성도에게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생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알아가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교육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지식을 알아가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러한 가르침에 대한 선지자의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인 아모스는 드고아의 목자였습니다. 그는 유다왕 웃시야의 시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시대에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증거한 선지자였습니다. 그의 예언은 단지 이스라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1장부터 보면 그가 선포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민족들은 다양했습니다. 다메섹과 두로와 암몬 자손과 모암이었고 그 다음이 유다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단지 유다와 이스라엘에만 미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백성들에게 해당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모스의 예언은 단지 지역적인 다양성을 갖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예언에는 과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일로 인해서 미래를 준비하게 만드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보는 것이 바로 그와 같은 과거의 일들과 미래의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배우며 깨달을 때에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8절부터 11절까지에서 아모스는 불순종한 이스라엘에게 내리신 여호와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이미 일어난 재앙과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통해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여기에는 각 절마다 하나님의 재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재앙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암]4:8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비가 오지 않아서 다른 성읍으로 물을 마시러 갔지만 이들은 그래도 만족하게 먹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비록 물을 마시러 다른 성읍(城邑)에는 갈지라도 하나님께로 오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그 비가 하나님께서 내리신 벌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만드시는 도구(道具)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주님께로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정말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는 것은 주님께 나아오라는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그 다음에는 풍재와 깜부기 재앙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래도 주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가 다 먹혔지만 그 지경이 되도 그들은 주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암]4: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다음은 염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애굽에서 애굽 사람들을 치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셨습니다. 그들의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분노함이 극에 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그들은 변치 않았습니다. 더욱 주님을 미워하였고 주님께 대해서 굳은 마음을 누그러뜨리지 않았습니다. “[암]4:10 내가 너희 중에 전염병 보내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영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다음 재앙은 성읍이 무너지는 것이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열 가지 재앙으로 인해 애굽의 온나라가 무너졌던 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나라가 점차 멸망해 가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가 무너지는 것 같이 무너졌어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암]4: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님은 이러한 재앙들을 통해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이고 계십니다. 그것은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재앙을 주시는 하나님께 어려움을 주시는 하나님께 심판과 정죄로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암]4: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왜냐하면 그들의 불순종과 죄악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벌하심은 단순히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짐으로써 해결될 수는 없었습니다.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간다고 해서 하나님의 다스림의 영역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주님은 따라 가십니다. 그래서 주님께 돌아오지 않는 한 그들에게 임하는 재앙은 끝이 없는 것입니다. 애굽이 이스라엘을 내어놓고서야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었듯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순종하고서야 비로소 편안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말씀하신 후에 주님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암]4: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지금까지 주님이 하신 일은 앞으로 행하실 일들에 대한 전조일 뿐입니다. 끊임없이 계속해서 하나님은 찾고 찾으며 재앙과 괴로움으로 따라오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의 열심과 권세를 조금이라도 기억한다면 계속 도망다니기로 작정하는 것이 아니라 뒤로 돌아서 쫓아오시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회개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분이십니까? 이렇게 재앙과 진노하심으로 갚으시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오히려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은 창조자 이십니다. 권능자이십니다.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그 뜻을 사람에게 보이시며 아침 일지라도 어둡게 하시며 땅의 높은 자를 밟으시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우리가 어찌 그분의 권능 앞에서 도망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을 만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곳에는 모든 평안과 문제의 해답이 있습니다. 문제와 어려움은 주님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주님을 더욱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이해와 깨달음이 있을 때 우리는 성경적 상담의 교육의 주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놀라운 변화와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와 선순환의 삶이 넘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