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23사11; 1-5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3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크게보기]
23사11; 1-5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지식3_2c
2019. 12. 8. 주. 주일오후.
*개요: 상담비전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11: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사]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사]11: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성경적 상담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상담은 설교나 다른 사역과는 달리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에 적용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대화를 통해서 전달됩니다. 그래서 성경적 상담은 대화를 통한 하나님 말씀의 삶에 대한 적용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신앙위인이나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이 있었고 사사가 있었으며 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서는 하나님은 직접적으로 말씀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구원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전달자를 보내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직접 이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그 내려오신 분은 하나님 형상이며 하나님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오늘 1,2절 말씀은 그렇게 세상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새의 줄기에서 싹이 났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새의 자손이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다지파 이새의 자손으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이는 다윗의 후손이라는 것은 우회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결실이 바로 다윗의 고향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이 단지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일 뿐만 아니라 그분에게는 여호와의 신이 강림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였습니다. 지혜와 총명의 신, 모략과 재능의 신, 지식과 경외의 신인 성령께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강림함으로써 그분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현현임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그분을 통해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신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신 예수님이 이세상에서 하신 일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인간에게 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전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바로 우리에게 여호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서 듣게 된다면 얼마나 더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될까요? 아무리 위대한 선지자가 하나님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하나님의 깊은 속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이야기를 하면 얼마나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그 속을 다 전하겠습니까? 그러나 여기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친히 세상에 오셔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일체 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늘 보이지 않고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기만 하시는 것 같은 그 하나님이 이 세상에 내려 오사 같은 인간의 몸을 입고 살고 계시다는 것이 그것이 놀랍고 감사하고 기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은 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이 9절 말씀을 이루십니다. 함께 읽어봅시다.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주님이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그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배울 때에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세상에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따르고자 하는 자들이 더욱 늘어납니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몰이해가 아니라 충만한 이해와 순종과 기쁨이 넘쳐납니다. 그렇게 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해 사람들이 변하게 될까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어떤 성도님이 상담강의를 통해서 악순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그 악순환을 그치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선순환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배우면서 그 성도님이 어떻게 그런 선순환이 가능하냐고 반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절망적인 악순환을 살아가던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놀라운 선순환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할지를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성도님도 혹시 이러한 선순환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 성도님도 그렇게 선순환 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전에는 악순환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선순환은 너무나 익숙해서 이상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이루어질 수 있는 선순환은 너무나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분명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 변화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2, 13절을 보십시오. “[사]11: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사]11:13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그들의 투기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합니다. 그들의 괴롭게 하던 악행을 중단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다는 복음의 내용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든 행위를 이실직고하고 그로 인해서 죄사함을 받게 된다는 은혜가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죄사함을 통해 다시는 죄의 삶을 살지 말고 은혜를 나타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뜻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계속적인 악순환 속에서 살아가던 자가 그 악순환을 중단하고 선순환으로 살아가게 될 동기와 의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변화는 놀라운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에게 이루어 주십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루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날마다 선순환의 온전한 변화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마음의 변화를 이루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모르긴 해도 우리는 삶의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살았던 때가 가장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신 때입니까? 사람마다 최고의 순간을 생각하는 때는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삶이 상승하는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생각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하강하는 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자신의 최고의 순간을 옳게 생각하건 그르게 생각하건 이해하건 이해하지 못하건 간에 여러분의 최고의 순간은 딱 한 순간입니다. 그것은 올라가던 돌이 더이상 오르지 못하고 공중에 정지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바로 다음부터 막 내려가기 시작하는 그 순간, 그 때가 최고의 순간입니다. 여러분에게 바로 그 때는 언제입니까? 그 때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사실 그 때 우리는 아무것도 못 느끼게 됩니다.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모든 것이 정지해 있는 듯한 그 순간은 인생의 최고의 순간입니다. 놀랍게도 바로 그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바로 마음의 변화입니다. 마음의 변화를 이루는 그 순간이 그 최고의 순간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 16절에 나오는 장면과 같습니다. “[사]11: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에게는 항상 그 최고의 순간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마련해 주셨고, 그 때 그들은 마음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더 이상 두렵지도 않고 더 이상 괴롭지도 않고 더 이상 절망하지도 더 이상 낙심하지도 않게 되는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온전한 마음의 변화가 마침내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그 날을 다시 맞이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런 변화의 시기가 찾아오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결코 최고의 순간, 변화의 순간을 한번만 맞이하지 않습니다. 노력하고 애쓰며 준비해서 마침내 마음의 변화를 이루었을 때 그 때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만들어 주십니다. 자유로워지고 해방되며 홀가분해지고 모든 것에서 얽매임이 사라지는 그 때가 바로 마음의 변화를 이룬 때입니다. 그만큼 마음의 변화를 이룬 때는 기쁘고 행복한 때가 됩니다. 그러한 변화가 날마다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바로 선순환의 시간들입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서 우리가 그러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자들은 지금도 최고의 순간과 놀라운 변화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순간을 맞이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비로소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우리 삶에 그런 최고의 순간들이 늘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변화의 은혜가 삶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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