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재림을 생각할 때 우리에게 드는 질문이 있습니다. 과연 그리스도는
언제 재림하실까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정말 언제 오시는 것일까요?
사실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으시고 감추어 두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반드시 오시며 그 날이 가까워옵니다. 그래서 그 시기를 알고자 하는 것보다 알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아버지 하나님은 그 시기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불시에 재림이 임하기 때문에 그 전에 항상 준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도 심판의 재림을 기억하며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약]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심판자가 오실 것을 생각할 때 악을 행하지 말고 선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선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갚아주시고 기억해주십니다.
부모님이 형제들만 놔두고 집을 비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부모님은 형제들이 서로 사이좋게 잘 있기를 원합니다. 서로
싸우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돌아오셨을 때 싸우고 나쁜 일을 하고 있었다면 벌을 주지만 서로 사이좋게
잘 있었다면 칭찬을 해주십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상에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선한 모습을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른 궁금한 것이 생깁니다. 재림하실 때 그리스도는 어떤 모습으로 재림하실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눈으로 볼 수 있게 재림하십니다. 그리고 그 오시는 모습은 영광 중에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름으로 가리워서 보이지 않게 될때까지 하늘로 올라가셨는데, 내려오실 때에도 역시 구름가운데서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내려오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행]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이러한 그리스도의 재림은 모든 사람들이 놀라움을 갖게 되는
영광스러운 재림입니다. 그래서 살후 1:10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후] 1:10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우리는 이렇게 놀라움으로 나아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그래서 그 재림이 나타나서 예수님의 영광이 이 세계에 나타나실 때까지 열심히 주를 의지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때의 일들을 기다리며 여러분이 믿는 예수님을 잘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