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만남을 기다리는 사람들
여러분들은 가수 사인회나 가수 공연에 가본 적이 있지요?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기도 하고 정시에 도착해서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을 거에요. 하지만 그런 시간을 가진 것은 그냥 기분만 좋고 끝날 거에요.
하지만 만나기만 하면 결코 만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분이 있어요. 이분을 만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요. 그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교회에도 그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여기에만 계셔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법을 배우게 되요. 그리고 밖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거에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일까요? 그래요. 하나님을
만나기만 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통해 놀라운 은혜를 받아서 큰 축복을 받기도 하고 큰 일을 이루기도
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되기도 했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만나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어요. 이삭은 하나님을
만나서 믿음의 아들이 되었어요.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서 자신의 삶의 기반을 세울 수 있었고 요셉은 하나님을 만나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어요. 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서 삶의 변화를 이룬 사람들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나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을 한다면 좋겠나요? 좋지 않을 거에요. 그 나쁜 사람들의 조종을 받게 될 거에요. 그리고 여러분도 나쁜 사람들이 될 거에요. 결국 마지막은
불행한 것이 되겠지요. 그러나 여러분이 올바른 방식으로 착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성공을 한다면 전혀 다를 거에요. 여러분이 착한 사람이 된 것이니까요.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도움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놀라운 일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착한 사람이 되고 죽은 다음에도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한 거에요.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면 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두 가지를
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쉽고 어떻게 보면 어려워요. 착한 사람들에게는 쉽지만 나쁜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이지요. 하나님은
이것으로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별하려고 하시는 거에요.
첫 번째 일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이에요. 어떤가요? 어려운가요, 쉬운가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가장 처음에 해야 하는 일은 바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일이에요.
이것은 아주 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무시하는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받을 수는
없을 거에요. 하나님은 계시지만 그 살아계심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은 그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고마워하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분이 살아계심을 믿어야 하는 거에요.
두 번째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세요. 그렇게 상을 받는다는 것을 믿을 때 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받을 수가 있어요. 히브리서 11장 6절을 같이 읽어볼까요?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만나려는 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이렇게 이두 가지를 꼭 믿어야 해요. 그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우리에게 상을 주세요.
예배시간을 지키는 자들이 되자.
이 두 가지를 믿으며 우리는 예배에 나아와요. 이러한 예배는 정성스러운
시간일 수도 있고 전혀 정성스럽지 않은 시간일 수 있어요. 그 정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는 시간을 지키는 거에요. 약속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이
그 만남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예배시간을 지킬 때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되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자신을 귀히 여기는 자를 축복해 주시고 은혜를 주세요. 잠언8:17에는 이런 말씀이 있어요.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연예인들을 보면 팬이 있고 적이 있어요. 아무도 자신의 적에게
사랑을 베풀지는 않아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팬에게 사랑을 주시고 그분을 만나게 해주세요. 바로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입게 되기를
바래요. 또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그분을 만나게 되기를 바래요. 그것은 아주 중요하고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시킬 거에요. 우리의 예배시간이 바로
이러한 시간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