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1적용> [1영역]~[5은혜]
1.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 고향에서 가르치실 때에 그말씀을 배척했습니다.
-복음의 시작은 능력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신기한 일이 있어서 교회에 온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기 위해 왔고 말씀을 들으면서 교회에 계속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해도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신다 해도 믿지를 못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2절,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을 의심했던 것입니다.
2.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서 신적인 능력을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믿지 않았던 이유는 예수님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3절, 예수님에게 형제들이 있다는 것이 그들이 믿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을 믿지 않습니다.
-그 공통적인 이유는 나타나는 지혜와 능력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그들의 불신 때문에 아무 능력을 행치 않으셨고 그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그들의 믿지 않음 때문에 더 이상 아무런 능력을 행하시지 않았습니다.
-6절, 그리고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이상하게 (놀랍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지 않을 때 우리를 이상하게, 놀랍게 여기십니다.
-놀랍게도 우리는 믿기만 하면 예수님의 지혜를 통해 지혜롭게 될 수 있고, 믿기만 하면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 새힘을 얻을 수 있는데 믿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합니다.
4.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자들이 됩시다.
-미국에서 서부를 개척할 당시에 텍사스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텍사스에서는 하도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 아예 살인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한다는 법을 제정해 놓았습니다.
어느 날 한 술집에서 젊은이들이 서로 어울려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한참 흥겨워진 술자리에서 갑자기 총성이 들렸습니다. 그 중에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친구를 권총으로 쏴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총을 쏜 사람이 평소에 아주 선량한 사람으로 언제나 이웃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던 젊은이였습니다.
살인을 한 젊은이가 사형에 처할 운명이 되자 그 젊은이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구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간곡한 바램이 담긴 탄원서가 주지사에게 전해졌습니다. 탄원서를 읽은 주지사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그 청년을 만나 죄를 용서해 주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은 죄를 짓고 난 뒤 성격이 완전히 변해버렸습니다. 그는 자기의 삶을 자포자기하여 비뚤어진 생각만 하고 나중에는 행동까지 난폭해졌습니다. 주지사가 사면장을 가지고 그를 면회하려고 했지만 그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여러 사람의 구명 운동 덕분에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큰 은혜를 그는 저버렸습니다. 결국 그는 사형으로 인생을 마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은 지금까지 잘못했다고 시인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 도우심을 거부하고 믿지 않을 때 주님은 이상하게, 놀랍게, 안타깝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믿어 그분의 도우심을 받는 자들이 됩시다. 그럴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많이 행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