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역사서} <4이야기> [1영역-가정]~[0복음-창조]
1. 삼손은 아이를 낳지 못하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태어났습니다.
-퀴즈, 머리에 칼을 대서는 안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누구일까요?
-삼손은 자식을 낳지 못하던 가정에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아이였어요.
-3절, 아이가 없다가 생기게 된다고 하나님이 말씀해주셔서 부모님은 너무나 기뻤지요.
-여러분 주변에서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서 태어나게 된 사람이 있나요?
2. 하나님은 삼손을 주시면서 그와 부모에게 지켜야 할 일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삼손을 주시면서 부모에게 한 가지 약속을 지키게 하셨어요.
-4,5절, 부모는 술을 마시면 안되었고 아이는 머리를 자르면 안되었어요.
-왜냐하면 술을 마시지 않을 때 머리를 자르지 않을 때 하나님이 그 부모와 자녀에게 함께 해주신다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지요.
3. 하나님은 그 일을 잘 지키면 삼손이 자라서 어떤 일을 하게 될 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로 태어난 삼손은 힘이 장사여서 블레셋 적들을 다 이길 수 있었어요.
-5절, 삼손은 힘만 센 것이 아니라 지혜로와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구원자가 되었어요.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뜻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그 뜻을 잘 실천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일을 이루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팔레스틴 어느 산 위에 쭉 뻗은 세 그루의 나무가 서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흔들면서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세 그루의 나무들은 각각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 나무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언젠가 세상에서 쓰임을 받는 날이 온다면 나는 예루살렘 왕궁에 있는 큰 기둥이 되어 왕의 영화를 자랑하는 몸이 되고 싶다.' 어느날 사람들이 오더니 역시 도끼로 자기를 찍었습니다. 그리고는 끌고 내려갔습니다. 그러더니 마구간 옆에서 톱으로 켜고 대패질을 한 후에 짐승에게 여물을 담아주는, 볼품 없는 조그마한 구유를 만들었습니다.
또 한 나무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언젠가 쓰임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오대양을 누비고 다니는 크고 화려한 배가 되고 싶다.' 어느날 사람들이 오더니 도끼로 찍어서 갈릴리 바다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톱으로 자르고 대패질을 해 가지고는 비린내 나는 고깃배를 만들었습니다.
남아있는 한 나무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언젠가 이 세상에 쓰여지는 날이 온다면 나는 예루살렘 성전의 대들보가 되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 싶어.' 어느날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면서 올라오더니 도끼로 자기를 찍어 끌고 내려가서 톱으로 켜고 대패질을 한 후에 보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십자가 형틀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세 그루의 나무 모두 신세가 너무 처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를 지났을까요. 마구간의 구유에 와보니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셔서 어린 아기가 되어 태어나는 것입니다. 자기 신세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어린 아기를 받아 누이는 침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또 갈릴리에 있는 비린내 나는 고깃배를 어느날 보니 하나님의 아들이 바닷가에 나오셔서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위로 올라오시더니 바닷가에 서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서 천국복음, 영광스런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자기 신세가 하루아침에 그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강단이 된 것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십자가의 형틀이 된 그 나무가 어떤 청년이 와서 자기 위에 눕힘을 당하고 못질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만히 보니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전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부르짖으면서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쏟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위에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 어린양으로서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제사를 올려드리는 제단이 바로 자기가 된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는 그 제단으로 쓰임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4. 여러분에게도 지켜야 할 일이 있고 잘 순종할 때에 놀라운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소명과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꼭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여러분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