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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독론]] 23사53 그는 우리의 슬픔을 지고 계신다

23사53 그는 우리의 슬픔을 지고 계신다_0

4-6 / 2012.5.13. 주. 주일학교, 주제설교-희생

*개요  [54희생] {4선지서} [A적용] [5은혜]-[6결심]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1. 사람들은 지금도 자신의 질고를 지고 자신의 슬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세상 사람들은 자신만의 몸무게를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몸무게 만큼이나 무거운 중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 중력이 의미하는 바는 이 세상은 일어서기도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걷기도 뛰기도 힘이 드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슬픔과 질고는 그 무게를 더욱 무겁게 만듭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결코 쉬운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해야만 살아있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기중에서와 집안팎으로 세균과 유해물질이 있지만 그런 것을 이겨내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결코 이길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죄의 값입니다. 죄값을 치르는 것은 결코 이겨낼 수 없고 피할 수도 없이 우리 각자가 감당해야만 합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면서 이세상에서 사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 죄값을 대신 치러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값을 치러주실 때에 사람들은 왜 예수님이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4절에 나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어쩌면 여러분도 그것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 예수님의 고통과 죽으심을 우리가 생각해야 하느냐고 의문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통을 받으시고 죽으신 이유는 우리의 죄값을 갚아주시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그것을 고백하고 깨달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이 헛된 죽으심이 아니라 의미있는 죽으심이며 가치있고 놀라운 것임을 알게 됩니다.
"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것은 우리가 인정하면 받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요, 거부하면 우리 자신의 죄값에 더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멸한 죄까지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의 의미를 기억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3.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죄악을 사해주시고 우리를 낫게 하시려고 희생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주님은 살아계셔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질고와 슬픔을 다 감당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흘리신 피값보다 더 크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그러면 그로 인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일까요? 그래서 다시 원래 하던 일,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그냥 계속 열심히 잘 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전에 양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었지만 그 죄악을 다시 사해주셨기 때문에 주님은 이제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 되어서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죄인을 생각해 보십시오. 교도소에 가서 죄값을 치르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죄인이었고 죄의 댓가로 형기를 마치고 나왔을 때 어떤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나요? 더 악한사람? 아니면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착한 사람?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인이 다시 의로운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도 우리가 죄인에서 구원을 받았을 때에 의인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4. 우리는 자신의 죄악과 어리석음으로 괴로워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해서 용서함과 도우심을 받는 자들이 됩시다.

옛날 미국 개척시대에는 양 도둑이 많아 사회의 큰 문제꺼리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에서는 붙잡힌 양 도둑에게는 이마에 양 도둑(Sheep Thief)이란 뜻으로 S와 T 글자를 낙인시키기로 했습니다. ST 두 글자를 이마에 낙인하기 위해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사람의 이마에 찍으니 그 고통이 어떠하였겠습니까? 그러나 그보다 더 큰 고통은 이마에 "양도둑"을 의미하는 ST라는 낙인을 이마에 표시하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의 양 도둑이 함께 붙잡혔습니다. 법대에 따라 그들 두 사람은 이마에 ST가 낙인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인생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를 차가운 멸시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 같아 자포자기하고 "이왕 버린 몸"이라 생각하고 남에게 못할 일만 하다가 폐인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는 이마에 찍힌 불명예를 지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잘못을 용서받겠다는 심정으로 자기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하였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우며 성실히 살았습니다.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나자 그 마을 사람들은 점차 그를 존경하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될 시점에는 ST를 낙인의 법도 폐지된지 상당히 오래되어 사람들은 ST의 의미를 잊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너무나 친절한 이 할아버지의 이마에 찍힌 ST라는 글자가 무엇인지 몰라 궁금했습니다.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ST의 의미를 연구했습니다. 그리고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자는 성자(Saint)의 약자인 St 이다. 할아버지께는 워낙 훌륭하셔서 정부에서 그의 이마에 성인(ST)이라는 글자를 이마에 새기신 것이다.'

한 양 도둑은 씻을 수 없는 도둑으로 자포자기하여 살다가 도둑으로 그 생명을 끝냈지만 다른 한 사람은 동일한 도둑이었지만 성자로서의 삶을 살다 존경받으며 돌아갔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을 거부한 사람이었지만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서 죄를 벗어버린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의 질고와 슬픔을 지고 계십니다. 죄로 인한 어리석음과 안타까움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더욱 그 예수님의 고통과 죽으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됩시다. 그럴때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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