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1적용> [1영역]-[2분류]
1. 예수님은 죽음 앞에서 어머니 마리아를 생각하셔서 자기 제자로 하여금 어머니를 모시게 하였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여러분들은 부모님들에게 어떤 일을 해드렸나요?
-자녀들이 여러가지로 바쁘고 힘들 때에 부모님에게 무엇인가를 해드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에도 어머님을 잊지 않고 어머니를 위해 자신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셨습니다.
26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바로 자신 대신에 어머니를 모실 제자를 소개하면서 어머니를 봉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잘 믿었던 요한은 그 말씀에 따라서 자기 어머니도 아니었지만 예수님의 어머니를 극진하게 모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그 제자는 바로 사도 요한이었는데 그는 자신이 예수님의 어머니를 맡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맡기셨습니다.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사도 요한은 그 말을 거부하거나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에 온전히 순종해서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신의 집에 모시고 섬겼던 것입니다.
3. 예수님이 우리에게 우리 부모님을 부탁하실 때에 우리는 우리의 부모님을 잘 받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의 부모님을 잘 섬길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십계명 중에 제 5번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한은 자기의 어머니가 아니었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예수님의 어머니를 섬겼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부모님을 잘 섬기라고 하신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부모님이니까 더욱 더 잘 섬길 수 있겠지요?
4. 이번 어버이날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부모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되세요.
-부모님이 자신에게 잘해라고 가르치지는 않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들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청개구리는 비가 올때마다 운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아시나요? 왜냐하면 원래 청개구리가 어머니 말을 지독히 안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늘 어머니가 하라는 것 반대로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에 자신을 냇가에다 묻으라고 했답니다. 반대로 하니까 산에다 묻으리라고 생각을 한 것이지요. 이 청개구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정신을 차리고 정말 어머니 유언대로 냇가에다 어머니를 묻었답니다. 그 이후로 냇가에 물이 불어 어머니 산소가 떠내려갈까봐 그렇게 운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어려서부터 잘 해드리는 자들이 됩시다. 말한 것을 지키는 것보다도 시키지 않은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