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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론]] 24렘33; 1-3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24렘33; 1-3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_0

 

 2013.7.14.주. 중고등부,    학습해설 46번

 

*개요   {3선지서} [1영역]-[5은혜] <1적용>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1.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하는 간구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가 너무나 당연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도는 너무나 이상합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기도를 한다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그 대상 앞에서 기도합니다. 겉모습으로 보기에는 동일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이렇게 종교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대상이 누구인가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어떤 분인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 이런 저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할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라는 것입니다. 내 기도를 들으시는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알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기도로 간구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자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이것은 하나님이 그저 목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그것을 성취하는 영광의 하나님입니다.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창조의 하나님입니다. 능력과 영광과 창조의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에게 기도를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광스러운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인간사회에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능력을 나타냅니다.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보다 백배나 더 높은 위치에 더 크신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한 주님께 우리가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러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또한 크고 비밀한 일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3.    우리는 우리의 상황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이러한 기도는 평안할 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상황에서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일날이나 예배시간에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언제든지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지뮬러는 영국에서 고아원 사역을 했는데 그는 많은 기도를 드렸고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돈이 필요하다고 기도를 드리면 얼마 되지 않아서 그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나아갔기 때문에 하나님은 귀한 일들을 이루셨고 그 일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4.    예레미야는 그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예레미야는 언제 기도했을까요? 본문 1절을 보십시오.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다시 임하니라 가라사대”

 

그는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때 기도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회개와 각성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가두며 핍박했습니다. 바로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말그대로 그가 순종했을 때 끊임없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멸망하였지만 예레미야는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속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그 기도는 주말에만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삶속에서 언제든지 하는 기도입니다. 이러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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