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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시론]] 44행13; 44-48 이방의 빛2

 

44행13; 44-48 이방의 빛2_0

 

 2012.12.2.주. 주일학교. 주제설교-충만

 

*개요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1.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은 마음이 상할 수가 있다.

 

전도의 일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마음이 상하게 되기 쉽습니다. 결실이 없어서 마음이 상하고, 반응이 없어서 마음이 상하고, 보람이 없어서 마음이 상합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 더이상 전도를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한껏 용기를 내어서 전도를 했는데, 그 결과가 참담하다면 더이상 전도의 일을 하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늘 이렇게 전도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일이 어려운 것을 주님도 잘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어려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로 인하여 마음이 상한 모든 자들에 대해 어떤 말씀으로 위로하시며 격려하시는지를 성경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과 같이 능력이 있고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으며 뛰어난 전도자라 할지라도 복음을 비방하고 저항하며 거부하는 자들을 만나고 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좀더 효과적으로 전하지 못해서, 혹은 능력이나 재주가 부족해서, 혹은 열심이나 자세가 부족해서 복음이 거부되고 저항받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전하든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석박사라 하더라도, 그 어떤 실력있는 전도자나 열심있는 목회자나 성도나 귀인이라 하더라도,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히 반대와 거부에 부딪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당연한 반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이상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기대했던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염두에 두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집주인인 예수님도 바알세불이라고 비난받고 거부되며 저항을 받으셨는데, 하물며 그분의 사람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비난받고 거부되며 저항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44,45절에서 왜 유대인들이 바울에 대해 변박하고 비방하는가를 잘 살펴보십시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인 것을 보고 시기가 가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마음속에 사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구원받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얻는 것, 그 몸과 영혼이 잘되는 것을 도저히 눈뜨고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저항과 반대가 따르게 됩니다.

 

 

2. 복음은 반대를 이기고 나아갈 만큼 분명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저항과 반대를 한다고 해서 전도의 일을 그만두어야 하겠습니까? 애초부터 저항과 반대를 받을 것을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니만큼 그런 일이 닥친다고 해서 뒤로 물러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일어나서 반대와 저항을 물리치고 전도의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고, 하고 싶지 않아서 하지 않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명하여 주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에게 명하신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그 증거가 있습니다.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주님은 그들, 즉 바울과 바나바에게 명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이방의 빛을 삼아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그들에게 특별하게 내려주신 예언이나 음성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이미 이사야 49장 6절에 나와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 말씀은 주어져 있습니다. 그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수천년전부터 주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그말씀이 다시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명령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순종했습니다. 이방의 빛이 되어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종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적용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이사야의 말씀을 읽을 때, 이것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일거야 하지 않았던 것처럼, 그리고 바로 자기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 그것에 순종하였을 때, 정말 그것은 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가 바울과 바나바가 받은 명령을 단지 그들만 받는 명령이 아니라, 나에게도 주시는 명령임을 깨달을 때에 우리는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소명을 받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준비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복음의 빛을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이제 이 말씀은 바로 우리들에게 적용됩니다. 주님을 우리를 들어 이방의 빛으로 삼으셨습니다. 땅끝까지 우리를 통해 구원하시기를 작정하셨습니다. 우리가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하나님께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자들입니다.

 

앞으로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자 할 때에, 그들이 보여주었던 한 가지 지혜를 우리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방의 빛을 깨닫는 것뿐만 아니라, 복음전도에서 당면하는 비난과 저항에 대해 지혜로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비난하고 저항하는 자들에게 더이상 연연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46절입니다.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마땅히 먼저 전해야 하는 자들은 친족이요, 가족이고, 이웃이며, 옆에 있는 사람이지만, 그들이 복음에 대하여 저항하고 반대하며 거부하면 더 이상 그들에게 연연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그냥 내버려두고 다른 사람에게로 가면 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생을 얻기로 약속된 자들에게로 나아가면 됩니다. 이것이 바울과 바나바의 지혜로움이었고, 오늘날 복음으로 인해 걸림돌과 방해와 저항에 부딪친 우리들이 가져야 할 지혜로움인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옆에 있던 이방인들은 바울의 이 말을 듣고 기뻐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였으며, 결국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은 다 믿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신 자들을 다 구원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목적을 다 이룰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 것입니다.

 

 

4. 우리는 더욱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자들이 되자.

 

12월에 우리는 성탄의 모든 빛을 발견합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복음을 들고 복음의 빛을 비추어야 하겠습니다. 씨를 뿌리지만, 받을 자가 받고 받지 않는 자들은 버립니다. 하지만 결국 받을 자들은 다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작정하신 모든 사람들이 받아야 할 복음을 받을 때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항과 반대가 있다면 그것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옆으로 돌아가거나 위로 넘어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하나님의 복음을 더욱 이 땅위에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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