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가 하나님께 찬송을 드릴 때 그 찬송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예배때 우리는 찬송을 부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데 찬송시간을 보면 여러분들이 찬송을 하기 보다는 찬송을 듣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찬송을 하는 것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표를 이루는 것입니다.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그 찬송을 부르면서 우리는 주님을 공경하는 것이고 주님께 감사하는 것이며 주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은 너무나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2. 그러나 찬송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의 존재하는 이유를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찬송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성경말씀은 그것은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감사치도 않는 모습이라고 말하십니다.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찬송을 부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찬송부르기를 괴로워할 때 하나님은 나를 부르지 않으며 나를 괴로워하는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그말은 사실입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말하십니다.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래서 우리가 찬송을 하지 않을 때에 진실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입술의 열매로 주님을 공경하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3. 가수가 노래하기 위해서 세워진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무대에 오른 가수가 노래를 하지 않고 입도 벙긋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입은 벙긋거리지만 노래는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청중을 무시하는 행동이겠습니까? 그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동이 됩니다.
여러분을 무시하는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이 기분이 별로 안좋은 것처럼 하나님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으실 것입니다. 심지어는 괴롭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4. 앞으로 더욱 하나님께 찬양하며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찬양을 하지 않는 것이 이러한 의미라면 앞으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만약 여러분이 다시 하나님께 진심어린 찬양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 하나님은 다시 큰 즐거움을 얻으실 것입니다.
그 즐거움 속에서 여러분을 구원하신 그 구원에 대해서도 더욱 기뻐하실 것입니다.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도말한다는 것은 없애버린다는 것입니다. 잘못을 모두 없애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사모하면서 열심히 찬양 부르는 사람들이 됩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찬양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