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개요 {4서신서} <1적용> [2분류]-[7실천]
1.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를 통해서 그 순수한 마음으로 천국을 사모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에요. 특별히 이 시간에는 하나님 나라에서 어린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살펴볼 거에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린이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어요.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어린아이들이 다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된다는 것이 어떤 뜻일까요?
2. 어린 아이 같은 자들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인도하는 대로 따르며 순종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자들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인도하는 대로 따르며 순종하지요. 정말 순수한 어린이들은 말이에요.
-그런 어린 아이들은 양과 같아요. 양은 순하고 겸손해서 이끄는 대로 따라요. 그래서 목자가 인도하기가 아주 쉽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염소는 그렇지 않아서 제멋대로 하려고 하고 말을 안들어서 통제하기가 힘들지요. 어른들이 그렇답니다.
3. 우리는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 어린이주일에 우리는 어린이와 같은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을 닮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천국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겠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인도해 주실 거에요.
- 선교사 가족이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어느날 어린 아들이 뒤뜰에서 혼자 놀고 있느데 갑자기 아빠가 급한 목소리로 아이를 불렀습니다“얘야,얼른 땅에 바짝 엎드려라!”그 아이는 대꾸하지 않고 즉각 땅에 엎드렸습니다“자,이제 내게로 빨리 기어와” 아이는 시키는 대로 기었습니다.“이제 일어나서 나에게 뛰어와!”그 아이는 아버지의 품으로 달려와 안겼습니다.그리고 나서야 자기가 놀고 있던 나무를 쳐다봤습니다. 거기엔 길이가 5m나 되는 무서운 독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만일 그 아이가 아빠에게 짜증을 내고 “지금 놀고 있는데 … 당장 가야 해요?”하며 꾸물거렸더라면 어떤 결과가 빚어졌을까요?
-어린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