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면 여러분에게는 가장 놀라운 변화가 생기게 되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에요. 또한 여러분도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요.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면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하나님이 지켜주시니까 어떤 곳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거에요.
바울과 실라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서 매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감옥에 갇히게 되면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수 있지 않겠어요? 하지만 그들은 담대했어요. 왜냐하면 그곳에 보내신 것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라면 어떤 곳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정말 그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는 간수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간수가 자살하려는 것을 막았어요. 그리고 그 간수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하였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그런 일들이 일어났던 거에요.
2. 우리도 원치 않는 장소에 가게 될 때 두려움에 빠질 수 있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여러분이 가고 싶어하지 않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학교를 가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혹은 학원에 가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른 어떤 곳이 그런 두려움의 장소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달라져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여러분은 그 어떤 곳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용감하게 그곳에 갈 수 있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런 곳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여러분을 도와주시기 위해서에요.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 원했고 그래서 감옥으로 인도해주셨던 것처럼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그곳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분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기 위해서 준비되고 훈련받는 곳이에요. 그런 장소에서 바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런 장소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나가면 그곳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거에요.
3. 바울과 실라는 무죄로 풀려났고 오히려 관리들에게 큰소리치며 나올 수 있었다.
그러면 그런 어려움을 평생동안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시간이 조금 흐르면 더 이상 그곳에 갈 필요가 없게 되요. 사도 바울과 실라도 그랬어요. 다음 날이 되었을 때에 그들을 옥에 집어 넣었던 관리들은 그들에게 나가라고 했어요. 35절을 볼까요?
“날이 새매 상관들이 아전을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그러자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어요.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우리를 내어 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저희가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알고보니 바울은 로마시민권이 있었어요. 그것을 알고 나서 관리들은 깜짝 놀랐어요. 평범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바울이 사실은 대단한 사람이었던 거에요. 그 당시 로마는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강력한 나라였기 때문에 로마사람을 건드린 것은 대단한 실수였어요. 그러자 관리들은 바울에게 와서 사정사정해서 나가도록 부탁을 하였고 그래서 바울과 실라는 당당하게 옥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얼마나 통쾌한가요?
4. 하나님은 때가 되면 우리들을 어려움에서 빠져 나오게 하시고 평안하게 하신다.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대로 잘 따라가면 우리는 어떤 곳에서든지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게 되요. 그리고 나올 때에는 즐거움으로 그리고 자랑스러움으로 나올 수 있어요. 학교도 잘 졸업할 수 있고 학원도 잘 마칠 수 있고 그 어떤 곳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잘 견디면 그로 인한 영광을 받을 수 있어요.
여러분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모든 과정을 잘 마치기를 원하나요? 아니면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고 모든 과정에서 전부 탈락하기를 원하나요? 물론 잘 마치기를 원하겠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을 더욱 붙드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실 거에요. 그 속에서 여러분은 힘이 나고 능력이 생기고 소망이 생길 거에요.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한 사람도 탈락하지 않고 끝까지 잘 견뎌서 영광스럽게 나오게 되기를 함께 기도해요.
*개요 {D 서신서}, <1적용>, [5은혜-동행]
1,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게 되었지만 새힘을 얻고 잘 견뎠다.
2. 우리도 원치 않는 장소에 가게 될 때 두려움에 빠질 수 있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3. 바울과 실라는 무죄로 풀려났고 오히려 관리들에게 큰소리치며 나올 수 있었다.
4. 하나님은 때가 되면 우리들을 어려움에서 빠져 나오게 하시고 평안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