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원의 확신은 구원을 얻은 자들이 가지고 있는 표식과 같다.
여러분, 우리는 성경학교, 수련회 기간동에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배웠어요. 그래서 그렇게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정말 그렇게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어떤 증거가 있을까요? 내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어떤 증거나 표시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여러분이 비행기를 타러 간다고 하면 예매를 하게 되요. 그리고 예매를 하면 표를 얻게 되지요. 그 표를 간직하고 있으면 현장에서 따로 표를 구입하지 않아도 비행기를 타러 갈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게 되요. 그런 식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어떤 표식이 있다면 우리는 마음이 평안할 거에요. 그런 표식이 정말로 존재할까요?
그래요. 그 표식은 정말로 존재해요. 그것의 이름은 ‘구원의 확신’이라는 표에요. 이 표는 종이나 플라스틱이나 수첩이나 이런 것들이 아니에요. 그것은 우리 마음에 있어요. 각자의 마음 속에 있고 그것은 가지고 있는 사람만 알 수 있어요. 우리는 절대로 다른 사람의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부정할 수 없어요. 다만 그것이 정말 있어야 하지, 사실은 흉내낸 것이나 거짓말 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천국행 비행기를 탈 수가 없어요.
2. 하나님은 그 확신을 갖고 싶은 자들이 그 확신을 가지고 평안을 누리며 살도록 약속해주신다.
그런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가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정말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구원의 확신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어요. 또한 올해는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내년에는 그 구원의 확신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되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도와주셨어요.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아세요? 성경말씀 속에 그 구원의 확신에 대한 약속을 적어주셨어요. 여러분이 그 말씀 속에 구원의 확신을 가지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에요. 오늘 사도행전 16장 30,31절 말씀을 잘 기억하세요. 다같이 읽어봐요.
“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여기에 분명히 어떻게 구원을 얻는지가 잘 나와있죠? 이 속에 여러분의 구원의 확신을 잘 간직하세요. 그 확신의 근거로 이 말씀을 잘 외워두세요. 혹시라도 잊어버리면 이 사도행전 16장 30,31절 말씀을 꼭 기억하세요. 그러면 그 구원의 확신을 다시 갖게 될 것이고 그러면 천국행 비행기를 타는 거에요.
3. 간수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크게 기뻐할 수 있었다.
그러면 이 말씀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가를 조금 알아야 겠지요?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있었어요. 그는 죄수를 잃어버리면 자신이 죽어야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지키던 옥에 지진이 일어나더니 옥문이 활짝 열린거에요. 그는 이제 죽었구나 했어요. 죄수들이 다 도망갔으리라고 생각한 거에요. 그래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자살을 하려고 했는데 죄수 중에 한 사람이 죽지말라!고 외쳤어요. 안에 들어가보니까 죄수들이 다 그대로 있었던 거에요. 그런데 간수는 그래도 두려웠어요. 한번 지진이 났는데 또 지진이 나지 말란 법이 있나요? 또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무서웠어요. 그래서 그 죄수에게 물었어요.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물은 거에요. 그 죄수는 너무나 평온해 보였어요. 죄를 지어 들어온 사람같지 않았어요. 그는 대답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았어요. 그 때 그 죄수가 말했어요.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죄수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할 방법이 그것이었구나 예수님만 믿으면 두렵지가 않겠구나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죄수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그 말에 대해 자세히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처럼요. 그렇게 믿게 되었을때 그는 너무나 기뻤어요. 왜냐하면 죽음이 더이상 두렵지 않게 되었거든요. 구원을 얻었으니까요.
4.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언제든지 항상 기뻐할 수 있다.
자녀 셋을 둔 어떤 어머니는 암에 걸려서 세상을 떠나야만 했어요. 엄마의 나이가 38살이었고 제일 큰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어요. 그리고 그 엄마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왔어요. 친척들이 아이들에게 엄마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했어요. 초등학교 5학년짜리 제일 큰 녀석이 엄마에게 “이젠 아프지 말라”고 말하면서 엄마 품에 한참 동안 안겼어요. 자기 한 몸 가누기조차 힘든 엄마는 그렇게 아이를 안아주었지요. 둘째도 엄마에게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를 했고, 6살짜리 막내가 “엄마 잘 가”라며 아픈 엄마 손을 꼭 잡았어요. 주변 사람들은 모두 소리없이 눈물을 떨어뜨렸어요. 어린 자녀 셋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엄마는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도 아이들을 보며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였어요. 그렇게 가족과 인사를 한 아이 엄마는 그날 밤 숨을 거두었어요.
그 가족에게 소망이 있을까요? 네 있어요. 바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에요. 하나님 나라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온 가족이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에요.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을 천국에서는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하지만 천국에 없는 사람은 영원토록 다시 만날 수 없어요. 영원토록.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어요.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지니까요. 여러분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나요? 그 확신을 잘 간직하세요.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 정말 천국행 비행기를 타야 했을 때 그 표가 없어서 천국에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원의 확신을 잘 간직하세요.
*개요
1. 구원의 확신은 구원을 얻은 자들이 가지고 있는 표식과 같다.
2. 하나님은 그 확신을 갖고 싶은 자들이 그 확신을 가지고 평안을 누리며 살도록 약속해주신다.
3. 간수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크게 기뻐할 수 있었다.
4.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언제든지 항상 기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