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3서신서} <3분석> [1영역]-[0복음}
1. 하나님은 우리가 취한 가족관계 속에서 증거자가 되시며 보호자가 되십니다.
-지금 상담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정상담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가족관계에 하나님께서 주관자, 증거자가 되어 주십니다.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찜이니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우리의 헌물을 돌아보지 않으시며 손에서 받지도 않으시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우리와 우리의 배우자 사이에서 증거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가씨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혼자 돌아다니는 새에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으며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갔다가 그만 우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물에 빠진 그녀는 구조를 청하기 위하여 크게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때마침 한 젊은이가 지나다가 그녀를 구출하였으며 둘은 사랑을 맹세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젊 은이는 다시 길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그녀와 마지막 작별을 하게 되었으며 서로 계속해서 사랑을 지키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녀도 그도, 결혼할 수 있는그날까지 언제까지나 계속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둘이 약속을 하며 누구에겐가 증인이되어 달라고 말했을 때, 마침 족제비가 지나치며 저편 수풀 쪽으로 달려 갔다. 그녀는 "족제비와 우리 둘 옆에 있는 이 우물이 증인이예요."하고 말했다. 둘은 작별을 했습니다. 몇 핸가 지나 처녀는 계속 정절을 지키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남자는 타관에서 결혼하여 아이까지 얻어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놀다가 지쳐서 풀 위에 잠들어 있을 때 족제비가 덤벼들어 잠자고 있는 아이의 목을 물어 아이가 죽어버렸습니다. 부모는 몹시 슬퍼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또 한 아이를 낳아 둘은 다시금 행복해졌습니다. 그 사내 어린애가 좀커서 밖에 걸어다닐 수 있게 되어 우물곁에 왔습니다. 우물에 갖가지 물그림자가 비치는 것이 재미나서 들여다보다가 우물에 빠져 죽었습니다.그제서야 아버지는 옛날 처녀와 맹세한 약속을 회상하고 그 때의 증인이 족제비와 우물이었던 것도 생각해 냈습니다.그는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집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는 처녀가 있는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때까지도 처녀는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둘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 속에서 가족들에게 궤사를 행치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결혼에 이러한 증인이 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아내는 남편이 어려서 취한 자입니다. 아내는 남이 준 것이 아니고 나이들어서 취한 것이 아니라 어려서 취한 아내입니다.
-이후에 나이들어서 결혼 다음에 좋든 싫든 그 아내는 남편의 짝입니다. 맹세로 언약한 배우자인 것입니다.
-여기서 궤사를 행치 말라는 것은 ‘믿음을 깨뜨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악한 일보다도 더 악한 일은 믿음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로 아내가 혹은 남편이 증거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말과 행동이 다를 때에 괴로워하시며 그로 인해 사람들이 괴로워합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로 인해서 하나님은 괴로워하십니다. 그 가정속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남편과 아내가 있습니다. 그런 남편과 아내때문에 하나님은 괴로워하십니다.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이런 사람들에게 왜 하나님이 괴로움을 느끼시는가 하면 그들에게 심판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로 심판하셔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괴로움인 것입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 가족간에 언행일치를 이루는 사람들이 됩시다.
-평생을 교회를 위해서만 살고 가정은 소홀히 했던 옥한흠 목사님은 병상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잘못을 후회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가정을 잃고 가정을 괴롭히고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하나님이 가정 속에서 증인이 되심을 기억하고 궤사를 행치 않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