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4서신서} <3분석> [2분류]-[0복음]
1. 우리의 싸움과 다툼의 원인 속에는 정욕과 욕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갤럽의 통계에 따르면 보통 남자들은 한 주일에 6번 가량 화를 내고, 여자들은 3번 가량 화를 낸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화를 낼 때는 여자들보다 폭력적이 됩니다. 그리고 그 화를 내는 장소는 집이 제일 많았습니다. 화를 다스리는 것은 자신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은 술에 취해서 자기의 심복이며 친구인 장군을 죽였습니다. 알렉산더는 곧바로 애통하며 이렇게 한탄했습니다. “나는 세상을 정복했으나 내 자신을 정복하지 못했다.”
-과연 자신을 정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죄인이며 우리 속에 얼마나 큰 정욕이 있는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의인이며 올바르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거만해지고 주님의 은혜를 업신여기게 됩니다.
-벧후 1: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는 이 모든 다툼과 싸움의 근원이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정욕 속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입니다.
- 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욕심이 많은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여기시고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다툴 정도로 싸울 정도로 정욕과 욕심으로 가득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기십니다.
- 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간음하는 여자들이나 간음하는 남자들이나 모두 영적 간음을 통해 하나님보다 더욱 세상의 그 무엇을 사랑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원수 되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것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와 원수되었음을 선포하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하나님은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시기하시기까지 사랑하십니다.
- 5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너희가 성령이 우리를 사모한다 하신 말씀이 아무 이유가 없는줄로 생각하느뇨?’
-성령이 우리를 사모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욕심과 정욕으로 세상에서 다투고 싸우는 것을 하나님은 안타깝게 생각하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가 욕구에 머무르지 않고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갈 때 만나주십니다.
-이제 우리가 행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 순복하며 나아가는 것이며 마귀를 대적하여 피하는 것입니다.
- 약 1:20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우리는 순복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사탄의 올무에 빠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김아무개(46)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길거리에서 우연히 나아무개(53)씨를 마주쳤습니다. 순간, 김씨의 머리 속에는 10여년 전 기억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1995년의 일입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김씨는 ‘신분증만 있으면 대출해준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대출업자를 찾아갔습니다. 나씨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나씨는 “대출을 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씨는 선선히 신분증을 건넸습니다. 나씨는 이 신분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뒤 은행을 찾아가 7000만원을 대출받은 뒤 사라져버렸습니다. 김씨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 2년 뒤 은행에서 ‘대출 연체금을 갚으라’는 독촉장을 받고 나서야 자신이 사기당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김씨는 나씨를 찾아 뛰어다니기를 12년, 드디어 나씨를 만난 것입니다.
-김씨는 그길로 나씨를 따라가 돈을 갚으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혼자 고시텔에서 살고 있어 ‘딸한테 집이라도 구해주게 300만원만 갚으면 다 잊겠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나씨가 되레 내 딸 명의로 다시 대출을 받아 사업을 같이하자며 또 사기를 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김씨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나씨가 운영하는 부동산 사무실을 찾아가 나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김씨를 살인혐의로 붙잡은 서울 혜화경찰서는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정욕대로 살면 틀림없이 같은 처지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래서 욕구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4.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함으로써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 하나님이 새로운 마음을 주십니다. 그러면 모든 감정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감정을 버리고 싶으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으니까 감정을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되어야 합니다.
-이번 한주를 살면서 미워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는 여러분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의지하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어서 그렇게 되든지 둘 중 하나를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