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물을 수 있는 질문은 경험이나 문제나 혹은 감정이나 욕구에 관한 것들입니다.
지금까지 4주동안 우리는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 할 수 있는 복음적인 질문과 그 대답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우리들은 조금씩 불신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1.“과거에 교회를 다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당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보십시오. (1목표인식, 1성부: 창조심판)
2.“교회를 다니지 않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 당신을 긍휼히 여기시는 예수님은 당신을 위해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 긍휼하심을 통해 진정한 문제해결을 받아보십시오. (2분류파악, 2성자: 죽음부활)
3.“하나님께 대해서 어떤 감정이 있으셨나요?”
> 당신과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 은혜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보십시오.(3감정이해, 3성령: 은사인도)
4.“하나님께 대해서 뭔가 원하는 것이 있으셨나요?”
> 당신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을 먼저 실천해보십시오. (4욕구변화, 4교회: 상급유업)
2.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을 수 있는 것은 정말로 하나님을 구주로 믿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을 만나면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정말 필요한 일일까요?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그 교회는 이단교회일 수 있습니다. 혹은 천주교회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사실은 다니지 않지만 다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교회를 다닌다면 하나님을 구주로 믿는지를 물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5.하나님을 구주로 믿으시나요?”
이러한 질문을 통해 교회를 다니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이유는 우리의 허물과 죄를 사해주시고 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
“1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좋은 무엇인가만을 주시는 분이라면 그것이 그렇게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우리에게 해주신 일은 정말 피하고 싶은 죄의 형벌을 피할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명의 은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옥의 개념에 대해서 너무나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그냥 자기 지옥갈테니 내버려 두라고도 말하기도 합니다. 지옥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지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옥같은 곳이 존재할 뿐입니다. 지옥의 고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옥같은 고통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인해 그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을 막아주셨습니다. 지옥에 들어가게 될 사탄과 함께 우리도 그 형벌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의 구원받기 이전의 상태가 이러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구주로 믿게 되기 이전의 상태가 이러하였던 것입니다. 모태신앙이라고 해서 믿으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믿는 부모밑에서 태어났을 뿐입니다. 그러한 우리들을 구원해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3. 정말로 주님을 믿을 때 우리는 자신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가 구원함을 받았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셔서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되었는지를 깨닫고 기억하고 고백하고 실천할 때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됩니다.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고 사랑하셔서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음을 알고 믿고 그믿음 속에서 살아갈 때에 주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를 살리신 그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말씀을 살펴보면 볼수록 우리가 받은 구원이 참으로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을 고백할 때 진실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것은 바로 그것을 깨닫게 만드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다니는데 기독교 방송을 왜 보십니까? 방송설교를 왜 들으십니까? 그것이 때로 우리가 놓쳤던 중요한 복음의 원리를 깨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전도할 때에 믿는자들에게 이러한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사람에게나 우리에게나 다 유익한 일이 됩니다.
물론, 기독교방송을 억지로 듣게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신자에 대한 복음전파는 억지로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다만 필요한 자에게 전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하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그러한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고 더욱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 하는 전도의 말은 이것입니다.
“당신의 구주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죄와 허물을 담당하십니다. 하나님을 구주로 믿고 진정한 구원을 얻어보십시오.”
축복과 상급에만 집착하는 교인들에게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을 전해보십시오. 그리고 그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라고 전해주십시오. 그것이 우리가 고백하는 전도의 내용이자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진수입니다.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은혜를 인하여 구원을 얻었음을 기억할 때 그 구원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분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렇게 살려고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이 또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지를 물어보시고 그가 하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도록 권면해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놀라운 새로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게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러한 전도가운데 이러한 복음 가운데 우리 자신도 더욱 하나님을 구주로 믿으면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자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