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42눅24;13-18 동행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42눅24;13-18.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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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ing the player... 42눅24;13-18 동행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_2
2013.8.25.주. 주일오후. 비전설교-상담
*개요 {4복음서} <1적용> [5은혜]-[6결심]
13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16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1. 동행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이야기)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보는 여섯 번째 은혜는 ‘동행’입니다. 동행의 은혜는 우리가 삶속에서 많이 경험하고 또한 사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때에는 함께 하심을 간절히 바라기도 합니다. 동행은 현재적인 의미입니다. 그래서 지금 살아가는 순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바랄 때 동행은 가장 적절한 은혜입니다. 동행의 은혜는 과거적인 은혜가 아닙니다. 미래적인 은혜도 아닙니다. 현재적인 은혜입니다. 그래서 이 동행은 우리에게 현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놀라운 일들을 깨닫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와 함께 이야기하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이야기하신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이야기한다는 것은 어쩌면 혼자서 혼잣말을 하는 것을 상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화라는 행위의 의미를 생각해 보십시오. 대화는 말하는 사람이 있고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화의 반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또한 말하는 사람이 듣게 되고 듣던 사람이 말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완벽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이러한 대화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존재한다 하더라도 들어주지 않을 때입니다.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거울을 보고 대화하고 인형을 보고 대화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대화가 왜 불가능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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