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우리가 마지막 단계로 고백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용서와 부활과 영생’입니다. 이
세 가지는 예수님이 우리의 그리스도이심을 믿을 때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놀라운
변화와 발전은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루시는 것들입니다.
처음은 용서에 관한 것을 고백합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죄의 용서는 우리의 행함에 있지 않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어떤 죄도 예수님이 사하시지 못하는 죄가
없음을 고백하면서 우리가 항상 죄사함을 간구하면서 구원자이신 주님과 연결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죄 그
자체에 대한 비중보다, 죄의 용서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은 자나 목욕탕의 의미도 생각해 보십시오. 모두
빚을 진 사람보다 그 빚을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더욱 빛이 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부활에 관한 것을 고백합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이 세상에서 원죄로 인해서 우리의 몸은 죽을 수 밖에 없지만
그리스도의 죄사함으로 인해 영혼이 구원받으며 그로 인해 다시 예수 그리스도처럼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 부활의 모습은 다시 죽거나 아프거나 하는 몸이 아니고 예수님처럼 완전한 부활체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시 사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믿을 때 우리는 예수님이 바로 그 일을 이루실 것을 믿는 자들이 됩니다.
피구경기에는 아웃된 사람들이 다시 부활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또한 영화주인공은 영화에서 죽었다고 해서 실제로 죽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속에는 이러한 부활의 의미가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생에 관한 것을 고백합니다.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다시 부활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서 영원토록 살게 되고 그로 인해서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참된 창조의 목적과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게 되는 온전한 사랑의 존재들이 될 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무의미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목적을 깨달아서 그 목적대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나님 가까이에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작은 왕들로서 왕노릇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주의 영속성은
우리에게 영원의 존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왕이시기 때문에 그 왕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작은 왕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갑니다. 그러한 은혜를 잊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날마다 매주 매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