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2: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행]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행]2: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행]2: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2천년전 바로 오늘 예수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그 부활절을 기념하는 것이구요. 예수님은 분명히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는데 어떻게 다시 살아나게 되었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에서 바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2절을
보세요.
‘[행]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인간중에 누구 부활한 사람이 있나요? 지금까지 살았던 사람 중에서
누가 부활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아무도 없지요? 그래요. 인간은 죽으면 끝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살아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죄가 없는 분이었는데 우리때문에 죽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죽음에 매여 있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그분을 살아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더이상 예전의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그렇다고 인간이 아닌 것도 아니었어요. 그분의 모습은 특별한 모습이
되었어요. 바로 신이자 인간의 모습이 되신 것입니다. 가장
처음으로 신이면서 인간의 모습이 되신 그분은 우리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구원해주시는
구세주가 되셨지요.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셨는데 그것은 성령이에요. 성령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셔서
주님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셨어요. 33절에 바로 그 내용이 나옵니다.
“[행]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살아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는데 바로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 성령은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런 놀라운 선물이지요. 우리가 그런 것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더 많이 받는 거에요. 성령이 우리
마음 속에 계속 쌓여져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 잘 믿게 것이지요.
부활절을 지키면서 예수님의 다시 사신 날을 기뻐하며 기억합시다. 놀라운
예수님의 부활에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그 부활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활절에 예수님의 부활을 감사하는 한 사람으로 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 속에 품고 성령을
잘 간직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나중에 여러분들도 예수님처럼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의 증인이 아니라 부활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부활의 소식을 잘 기억하고 항상 예수님을 잘 믿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