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눅]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가를
알게 합니다. 그 내용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오는데 우리는 이러한 기도문을 통해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는 기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눅]11: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눅]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주기도문은
주님이 가르쳐주신 우리가 기도해야할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공동의 기도문을 통해 우리는 마땅히 간구할
바를 간구할 수 있습니다 (마 6:9-13). 먼저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의
영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영의 아버지이며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십니다. 하늘에 계시는 것이 하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온 우주에 충만하신데 그 높으심이 하늘에 해당한다는 뜻입니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출생의
비밀을 소재로 한 많은 드라마가 있는데 그와 같이 우리는 바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지를 깨달을 때 자기가 누군지를 알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 바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들임을 기억할 때 비로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거룩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드높여지고 찬양을 받게
될 때에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높으신 영광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의 찬양을 받으셔야하는
분이십니다.
"출애굽기20: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
이 말씀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선수로 경기장에 나가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나라의 이름을 드높일 때 그들이 존경받게 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주기도문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자녀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한 은혜를 기억하고 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