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구원하여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이 우리를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불러 주셨고 거기에 우리는 응답한 것 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불러 주셨고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다닙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다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교회를 다니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것이 구원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교회에
다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원을 얻으면서 교회에 다니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구원으로 불러 주셨는데 그렇게 불러 주신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기서
우리를 예정하사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자기의 아들들, 딸들, 자녀들이
되게 하셨다고 했는데 그이유는 바로 우리를 그 사랑 안에서 주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함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 보시기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그분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구원받은 자녀가 된 것은 그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도록 만드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고아원에
가면 많은 고아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다가 누군가 그들이 온전해 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보십시오. 그 불쌍한 아이들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그들을 온전하게 하려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은 자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주 아주 부자였고 자신의 소유를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고아들을 자신의 자녀로
삼아서 온전하게 만들었다고 했을 때, 그와 같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갈때까지 모여서 하나님의 자녀로 교육을 받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준비됩니다. 가장 큰 준비는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 모든
것은 바로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이었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교회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행하는 예배와 신앙생활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그 찬송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변화됩니다.
고아원에서
양자로 데려온 아이들은 얼른 양부모에게 적응되지 않습니다. 적응이 되고 참된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으로 키울 때에 비로소 양부모님이 참부모가 됩니다. 스티브잡스는 양부모님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그를 정말로 사랑하고
도와주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그는 친부모를 찾았지만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고 자신의 양부모가 친부모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참된 자신의 아버지로 깨닫고 영광을 돌릴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모습을 갖게 됩니다. 그
자녀로 성장하기 위해서 교회생활을 하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계속되는 신앙생활을 통해서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