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그 생각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죽으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죽은 뒤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계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눅] 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죽었을 때에 부자는 지옥에 가게 되었고 나사로는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부자는
악인으로서 홀로 평안한 삶을 살았고 나사로는 힘들지만 열심히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자는 그에 맞는 지옥으로 가게 되었고 나사로는 그에 맞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죽으면 악인은 저주와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가고 성도는 구원과 생명을 받아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죽으면 일어나는 일입니다.
물론 이러한
미래는 믿는 사람에게만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죽음 이후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혹은 말한다 하더라도 전혀 자신만의 생각으로 말합니다. 혹은 다른
종교로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만 가장 정확하고 온전한 죽음 이후를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나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죽음 이후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가게 되는 지옥과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지옥은
마귀와 귀신들과 불신자들이 형벌을 받는 곳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뜨거운 심판이 불이 피어오르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그에 반해 천국은 하나님과 천사와 성도들이 거하는 복된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천국으로 우리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마]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여기에서
임금이 바로 하나님이고 오른편에 있는 자들이 구원을 얻은 자들입니다. 구원을 얻은 자들은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되어지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받아서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물려받게 됩니다.
우리나라
왕중에 ‘영조’라는 왕이 있습니다. 이 왕은 왕이 되기 전까지 사가에 내려가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비로소 왕이 된 것입니다. 지체 높은 왕이 되기 전까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았지만 때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는 한 나라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단지 구원해주시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자들로 세워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나라에 합당한 자로 살기 위해 노력하며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죽음 이후에 일들을 잘 기억하고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을 사모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모함
속에 여러분이 누리게 될 천국이 아름답게 준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