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에게 형벌을 내리시고 죄값을 치르게 하십니다. 이 시대에 ‘죄에
대한 댓가’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이 시대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자주 오해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
진정한 정의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에게 각각 그의 죄의 경중에 따라 합리적인 심판을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에 속한 자가 선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으십니다. 이에 더하여 하나님은 악을 알아버린 인간이 악을
계속 추구하여 영생하게 되리라는 것을 아시고 그들을 내어 보내셨습니다. 비로소 인간은 원죄로 죽임을
당하게 되었고 그것은 선과 악 중에서 악을 택하게 된다는 우리의 죄성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추구하는 자가 선을 훼방하지 않도록 격리시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 죄로 인하여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지만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선에 들어올 수 있도록 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이 천국에
간 것은 육체로 간 것이 아니고 영으로 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아담이 천국에 간 것은 악을 행하기
위함이 아니고 선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에 반해서 가인은 그 가운데서 더욱 악을 행하여 더욱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정말로 악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하지 못하는 자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을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을 행하기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럴 때 육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영혼의 생명을 사모하며 주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 선교사로서 이땅을 밟은 토마스
선교사님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가장 의미 있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왔던 것입니다. 비록
그는 오자마자 죽임을 당하게 되었지만 그가 전한 성경을 받은 사람에 의해서 우리나라에는 처음 복음이 전하여졌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삶은 한번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그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귀한 인생을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생명을 더 허락하여주십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현재 있는
생명을 잘 쓸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그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