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60딛 2;1-8 예비부부를 위한 성경적인 점검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60딛 2;1-8 예비부부를 위한 성경적인 점검_2
2016.3.27.주.
*개요: 상담비전, 가정상담,
[딛]2: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말하여 [딛]2: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딛]2: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딛]2: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딛]2: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딛]2: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권면하되 [딛]2: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딛]2: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지금까지 가정상담에서 다루는 부부상담에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2주간 다루는 부분은 예비부부를 위한 상담교육입니다. 오늘 말씀은 성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특별히 4,5절을 보십시오. "[딛]2: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딛]2: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미리 미리 준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로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교훈이 최선의 방책인 것입니다. 아내들이 어떻게그 남편과 자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은 미래의 아내들이 어떻게 미래의 남편과 자녀들을 생각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교훈입니다. 또한 남편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딛]2: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딛]2: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딛]2: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결혼한 남자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결혼할 남자들도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준비 속에서 좋은 남편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앞으로 부부가 될 커플을 위한 상담교육과정으로서 예비부부를 위한 상담은 세 가지의 성경적 개념을 주지시키고 확인하는 것을 중요한 시작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세 가지의 개념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떠나라, 연합하라, 하나되라] ‘떠나라’에 대한 개념에 대한 주지와 이해는 예비 부부로서 신랑과 신부가 자신의 살던 삶의 영향력으로부터 진실로 떠났는가를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살아온 가정으로부터, 살아온 문화로부터 살아온 습관으로부터 떠나 새로운 가정과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출발의 개념을 확립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면서 조금씩 새로운 가정의 모습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떠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신랑과 신부는 서로 자신의 과거의 삶을 동경하거나 희구하거나 반복하려고 할 것이고 이것은 서로에게 커다란 괴로움과 고통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식이든지 예전의 것을 반복하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괴로움과 고통이 됩니다.
‘연합하라’는 신랑과 신부가 진심으로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용납하면서 인격적으로 연합하려고 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매력과 호감을 통해서 연합하는 것은 쉬울 지 모릅니다. 그러한 장점을 통해서 각자에게 채워지는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욕구는 유익이기도 하고 편안이기도 하며 쾌락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의 문제는 단점도 함께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은 연애생활과는 달리 장점만 보게 되는 삶이 아니라 단점도 함께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진심으로 단점을 용납하고 하나로 연합하기 위하여 준비할 때에 비로소 온전한 결혼생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되라’는 신랑과 신부에게 공통의 목표와 비전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예비부부가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서로에 대한 소모적인 집착과 실망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환상과 절망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결혼의 진정한 하나됨의 목표를 위해서 새롭게 시작되는 부부의 삶을 통해 가져야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주신 문화명령처럼 새롭게 출발하는 부부에게도 충만하고, 정복하며, 다스려야 하는(창 1:28) 명령이 주어집니다. 다만 어디를 향해서 누구를 위하여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명령을 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각 부부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뜻이 다를 뿐입니다. 각각의 여러 신랑들과 신부들에게 있는 관심사와 비전에 따라서 주시는 하나님의 목표를 기억할 때에 그들이 만드는 결혼생활은 진심으로 하나될 수 있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가 끝났다면 '스스로에게 대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예비부부에게 주어지는 ‘스스로에게 대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질문’은 부부가 되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기억해야하는 목표의 의미를 가집니다. 다시 말해서 다섯 가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충분하지 않을 때 결혼할 수 없다라는 뜻이 아니라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기 위해서 앞으로 결혼생활을 통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대답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할 때에 정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에게 복이 되는 온전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첫째, 나는 이 사람과 정말 결혼하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그 마음의 중심이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질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뜨거운 열정이 식고 나면 이성으로 살아가게 될 텐데 그 때를 위해서라도 지금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다시 돌릴 수 없는 결혼생활로의 진입에 대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며 더욱 성공적이며 성경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스스로 돌아보는 질문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구해야 하는 것은 모든 예비 부부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둘째, 가정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가? 문제가 없는 인간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과거의 문제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성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그리고 성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현재에도 노력하고 있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러면 새로운 가정의 미래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발전된 미래를 만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두 사람이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두 사람이 다같이 예수님을 구주로, 또 삶의 주인으로 모신다면 그 가정은 생명의 샘이 솟아날 것입니다. 만약 지금 당장은 신자가 아니라면 신자가 되기를 위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신앙을 같게 된다는 것은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며 같은 목표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동일한 신앙의 삶을 통해 같은 하나님의 은혜의 도우심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새롭게 시작되는 부부를 도우며 인도하기를 원하십니다.
넷째, 두 사람이 각자의 관심사와 삶의 환경을 용납하는가? 두 사람은 전혀 다른 환경속에서 살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창조의 방식이 달랐던 것처럼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다가 부부로 하나가 됩니다. 그럴 때 서로의 다름을 거부하는 것이라면 진실한 하나로서 연합할 수 없습니다. 그 다름을 용납하고 받아들일 때 배우자를 자신과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배우자를 용납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새롭게 살아가게 됩니다. 배우자와의 연합을 통해 전혀 익숙하지 않았던 관심사와 환경이 이후에는 익숙하고 친밀해지는 변화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두 사람은 인생의 방향이 같은가? 성경에는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라’고 했는데 이것은 새로 탄생하는 가정이 부모가 정해주는 방향에 매이지 않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때에 신랑과 신부의 방향이 동일하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신랑의 방향이나 혹은 신부의 방향으로 치우치게 되고 이것은 전혀 생각지 않은 다른 갈등을 낳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리 인생의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큰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통해 그 방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섯째, 두 사람을 잘 아는 다른 사람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종종 남들이 나를 아는 것보다도 내 자신을 잘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남들 보고 내려달라고 해서는 안되지만 동시에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독불장군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당사자는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만을 보기 때문에 무엇을 잃어버리는 지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훈수를 둘 수 있고 훈수를 둘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고자 하는 것보다 잃어버리는 것을 더 잘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문제를 더욱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시간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벌고 준비가 필요하다면 준비를 하면 됩니다. 성급함이 평생의 결혼생활을 망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서 하나님이기뻐하시는 결혼으로 들어갑니다. 그럴 때 결혼생활이 더욱 의미있고 충만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