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0마20; 1-7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40마20; 1-7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2_2e
2019. 9. 8. 주. 주일오후.
*개요: 전도비전, 교회로의 초청, 4변화형성 [마]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마]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마]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마]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마]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복음의 전파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많이 발전한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할 수도 있지만 반면에 신선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자고 있는 심령을 새롭게 일깨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다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남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이야기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고 할 때 그것은 삼위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다 소개되고 난 다음에 그 복음을 따라는 구체적인 행동의 방법으로 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냥 교회 오라는 말만으로는 무의미할 수 있지만 복음의 내용과 삼위 하나님의 이야기가 다 전해지고 난 다음이라면 교회에 가는 것은 구체적인 실천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교회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단체, 혹은 기관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자꾸만 일반적인 단체나 기관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을 먼저 이야기 하지 않고 기관으로서의 교회를 이야기한다면 교회의 의미가 퇴색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교회는 확장된 친목모임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삼위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설명하고 난 다음에는 교회란 ‘거룩하고 특별하며 구별된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으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 최근 법무부는 중동권에서 종교적 이유로 난민신청을 사람들의 신앙을 심사했습니다. 그 기준은 그들이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교회에서의 신앙활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보았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그 기준에 현격히 미치지 못했고 결국은 난민신청이 거부되었습니다. 이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교회에 다니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이 진실한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됩니다. 자신만의 신앙은 정말 진실한지 거짓된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과 행동에서 구체적으로 교회출석을 통해서 그 신앙이 나타날 때 그 신앙의 진실성이 규명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에 다녀야 하고 교회에 다닐 것을 권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회의 의미가 오늘 말씀에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포도원에 비유하시면서 하나님을 포도원 집주인으로 설명하십니다. 그럴 때 천국이란 하나님의 포도원이며 교회는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천국의 그림자가 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마]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에 필요한 것은 품꾼입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에 성도들을 불러 모으십니다. 2절을 보십시오. “[마]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집주인은 품꾼들과 한 데나리온을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포도원에 들여 보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사람들과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교회로 들여 보내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람들은 교회에 구원을 얻기 위해서 간다는 점입니다. 교회가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나, 혹은 자기 만족을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포도원에 들어가서 한 데나리온을 얻듯이 교회에 나가서 구원을 얻습니다. 또한 천국에 들어감으로 구원을 성취합니다. 이러한 구원의 약속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비유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삼시, 육시, 구시. 십일시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마]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마]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마]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사람들은 여전히 밖에 있었고 포도원 주인은 여전히 밖에 나가서 그들을 불러 모읍니다. 가만히 보면 이 포도원 주인은 일을 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한 데나리온을 주는 것이 목적인 것 같습니다. 보통 포도원 주인들이 일을 시킨다고 할 때에는 아침 일찍 한번만 일꾼을 부르지 않습니까? 이 포도원 주인은 이런 면에서 너무나 긍휼이 많으신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포도원은 일을 시키기 위한 곳이 아니라 구원을 주시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전히 그들을 부르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교회에 대해서 말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부릅니다. 일을 하면서 주님의 나라로 들어오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결국 말하는 내용은 교회에 오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시간이 넉넉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쁘고 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에게도 교회로의 초청을 말해줄 수 있습니다. 특별히 7절을 보십시오. “[마]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이 말씀이 특히 더 믿는 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유는 많은 성도들이 정말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교회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도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에도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할 때에도 역시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표현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 대신 주님은 그 일에 대해서 품삯을 주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 중에서 속으로는 마음은 있는데 겉으로는 행동이 따라주지 못해서 교회를 못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전도의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희 교회에 나와 보세요. 2. 가까운 교회에 나가 보세요. 3. 다음에 다시 들어보세요. 4.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 모든 말은 교회에 나와 일원이 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나아온 교회를 통해서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아니면 지금 당장 교회 안 나와도 나중에 생각해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행]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행]17: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바울이 아덴에서 복음을 증거했을 때 어떤 사람은 다시 듣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다음에 있을 수 있는 복음의 기회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듣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회를 다녔거나 다니고 있지만 특별히 적을 두고 있지 않을 때 자기에게 의미가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교회에 다닌다면 그곳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하면서 더욱 하나님 나라의 일원이 되어갈 수 있습니다. 이 교회를 다니던 저 교회를 다니던 떠돌던 상관없는 사람이 아니라 소속감을 갖고 책임감을 갖고 교회에 참여함을 통해서 더욱 구체적인 교회의 일원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더욱 바라보게 됩니다. 그런 참여를 통해 하나님은 상급을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이러한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 여러분의 전도 속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신앙생활 가운데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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