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0마25; 37-46 주를 공궤하는 사람들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pdf]
40마25; 37-46 주를 공궤하는 사람들2_2
2018. 3. 25. 주. 주일오후
*개요: 전도비전, [마]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25: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마]25: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마]25: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마]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심판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그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를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세상에 오실 때에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양과 염소를 구별하시는 것 같이 나누십니다. 양과 같이 오른편에 나뉜 자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십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나라를 상속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행하심에 동참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릴 만한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들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에 동참하였던 일은 분명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의 뜻에 따라 행하고자하는 마음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다스릴 만 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의 동기는 어떤 유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25: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주님께서는 그들이 주님을 섬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 뜻을 실천한 자였기 때문에 그 나라를 받을 자격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의아해서 하나님께 되물었습니다. 우리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우리가 언제 주님을 그렇게 돌보았는가라고 여쭈었습니다. “[마]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그들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결과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헌신과 수고가 의미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알지 못했던 선한 일이 과연 무엇이었는가에 대해서 주님은 그들이 적은 소자에게 한 것이 바로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고 전하는 것을 통해 정말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였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은 작은 자를 찾아다닌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작은 자만 골라서 한 것도 아닙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정도로 그들은 진실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지극히 작은 자에게까지 한 것이 바로 자신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지극히 큰 자에게 한 것만을 인정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교회에 대한 헌금도 때로는 큰 자에게 할 때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안타깝게도 여전히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행하지 않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믿음과 행위는 함께 가기 때문에 주를 위해 살아간 자들이 그 나라를 상속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 반대로 행위가 없는 자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믿음도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정말 믿는지 안믿는지는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지켜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살아간 자들을 처벌하십니다. “[마]25: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마]25: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러면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무엇을 했을 까요? 자기가 원하는 일을 했습니다. 왜 자기가 원하는 일만 했을까요?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들의 삶에 너무나 집중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자들이 되지 말고 해야 하는 일을 잘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중에서 예비군 전력이 막강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 예비군은 전군 전력의 주전력으로 편성되어있고 1년에 1회 1주간의 동원훈련을 하며 3년에 한번씩 25일간의 소집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같은 부대에서 10년 내지는 20년 동안 소집되어 근무를 합니다. 우리와 같은 경험만 있는 예비군이 아니라 훈련이 되고 근무를 하는 예비군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은 그렇게 근무를 하면서도 불평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는 나라 잃은 설움이 있었고 홀로코스트의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홀로코스트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고 합니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않겠다’ 그들의 결심과 다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잊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은 자로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 구원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값어치는 더욱 보잘 것 없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우리는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준비하며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중요한 길입니다. 주님께 더욱 삶 속에서 주님의 원하시는 한 사람을 찾고 그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작은 곳에서 했던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값어치 있던 일이었음을 기억하고 주님을 공궤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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