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3요 1; 1-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다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pdf]
43요 1; 1-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어졌다2_2
2018. 3. 18. 주. 주일오전.
*개요: 전도비전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요]1: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요]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들의 종교를 인정하면서 각자의 신앙상태를 존중해서 내버려두지 않고 왜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교회로 오게 하려고 할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사랑하시는 이유는 자신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라는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믿어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사랑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고 할 때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의 부모님이 우리를 낳으셨지요. 그러나 부모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사람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그냥 낳을 뿐입니다. 얼굴 생김새와 성격과 재능을 우리는 결코 선택할 수 없습니다. 비록 그 일이 잘 안돼서 섭섭하거나 괴로울 때도 있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정 원한다면 의사의 손길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인간을 창조할 수도 없고 창조에 개입할 수도 없지만 하나님은 다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할까요? 그 근거는 성경입니다.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장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성경의 권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경말씀을 인용하는 것이 큰 설득력을 갖지는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법전을 인용하면 권위를 갖는 것거나 혹은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과학책을 인용하면 권위를 갖는 것처럼 성경을 믿지 않거나 성경을 잘 모른다 하더라도 성경을 인용하는 것은 분명한 신빙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만큼 확신 있게 말하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 조차도 하나님에 대해서 근거 있게 말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성경 외에는 다른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분명히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하나도 되어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전부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만드셨다니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우신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우리를 낳아준 부모님보다도 위대하시며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 수상, 왕 보다도 더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 길을 만들었으니 너희는 그를 믿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사랑을 받아 구원을 얻게 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정말 이것을 원하시는 것이 확실한가요? 성경에 그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7절 말씀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요]1: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빛 되신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고 우리를 지으시고 창조하신 그 하나님을 알게 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그분을 믿게 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우리의 영의 아버지라는 것을 믿게 되면 우리의 신분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랑을 거부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바로 나를 만들었다는 것을 믿고 받아들이게 되면 그 하나님이 바로 나의 아버지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천지를 창조하신 위대한 창조주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이 만든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토록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나라는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만 들어갈 수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그 자녀가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세 가지 장벽이 있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을 믿고 그 자녀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극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게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경험입니다. 교회 경험이 필요하고 성도들을 만나 보아야 하며 여러가지 교회활동에 참여해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경험들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 시간이 없는 이유는 다른 더 중요하게 할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우선순위의 문제가 됩니다. 직장에 출근하느라 교회에 나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느라 교회에 나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약해서 교회에 나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길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넘어야 할 장벽은 다른 사람들과 의견 불일치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그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부모가 반대하기도 하고 시부모님이 싫어하기도 합니다. 가족들이 원하지 않기도 하고 친척들이 반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의견이 일치가 되지 않고 마음이 맞지 않으니 하나님을 믿어보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런 도움을 받을 수가 없고 도리어 반대와 거부만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이것을 넘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넘어야 할 장벽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은밀한 죄로 인한 수치심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싶지만 지금 현재 어떤 죄 가운데 있을 수가 있습니다. 담배를 핀다든지 술을 마신다든지 남을 속이고 있다든지 기타 등등의 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죄를 생각하면 하나님을 믿으러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저런 죄 문제가 다 해결되면 그제서야 하나님을 믿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재 있는 죄는 계속 커져가기 때문에 점차 선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로 나오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런 죄를 다 버리고 교회에 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하니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마음은 교회에 나오고 싶어도 몸은 너무나 죄악에 물들어 있어서 하나님께 나아오기가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혹은 그렇게 죄를 생각나게 하고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 싫어서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하는 것은 그 죄가 아니라 그 죄에 대한 수치심입니다. 그것을 이기고 나아갈 때 비로소 그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세 가지 장벽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놀라운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이런 저런 개인적이고 가족적이며 사회적인 이유들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경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10,11절 말씀입니다.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세상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알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직접 이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직접 이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하셨습니다. 친히 그 모습을 보여주시고 그 말씀을 전해주셔서 우리가 이런 저런 이유로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되는 상황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설득과 설명과 가르치심 속에서 마침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이 친히 죽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그 말씀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 자신의 죄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해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주님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이런 저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죄가 생겨나고 그 죄로 인해 우리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비록 그런 문제들이 있지만 믿지 못하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 이후에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약속하십니다.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들의 죄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믿으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그 모든 죄를 용서해 주겠다, 내 아들이 바로 자신을 믿는 자들을 위해 죽었기 때문에 믿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죄의 용서함과 구원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여기 있습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이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로 인해서 오직 하나님의 약속으로 인해 새로 태어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선행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이 약속을 믿을 때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믿고 그 약속을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잘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이 있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무엇때문에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때문에 구원받습니다. 그 약속을 의지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이란 마치 우리가 헬기로 구조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헬기에서 구조대가 내려와서 우리를 줄로 묶습니다. 그 줄만 의지하면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줄을 붙들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그 줄을 붙들고 있으면 그리고 놓치 않으면 그 줄이 우리를 당겨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줄을 붙드십시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 줄을 붙잡을 뿐만 아니라 온몸에 칭칭 동여매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우리를 당겨주실 때 더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을 더욱 믿고 의지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 놀라운 구원을 여러분 모두가 날마다 매주마다 깨닫게 되고 누리게 되고 확인하고 실천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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