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전도]] 44행2; 42-47 전도사역의 발전과정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
44행2; 42-47 전도사역의 발전과정2_2e
2019. 9. 15. 주. 주일오후.
*개요: 전도비전, 4단계-변화형성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전도사역의 4단계는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 교회사역은 그 자체로 계속해서 전도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음이 왕성한 교회사역은 따로 복음전파를 하지 않아도 사역활동 자체로 전도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역의 발전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본문 말씀에서 발견합니다. 사역의 열매가 날마다 늘어나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께 돌려지는 영광은 놀라운 일입니다. 단순히 날마다 단순히 반복되는 사역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능력은 퇴보될 것이고 우리의 자원은 사라질 것이며 우리의 열매는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열매를 맺는 전도사역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경적인 사역의 단계에는 ‘교육, 교제, 봉사’와 같은 사역내용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서 복음전파는 더욱 의미를 갖게 되며 더욱 굳건해 집니다. 복음전파가 ‘교육, 교제, 봉사’ 등의 대인적인 사역으로 확장되는 이유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42절을 보십시오.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서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을 때에 그들은 교육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그 이후의 다른 사역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교육이 있을 때에 서로 교제를 나눌 수 있었고 떡을 뗄 수 있었으며 기도하기에 힘쓸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생각해 볼 때 교육은 가장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신앙적인 경험을 나누면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마음이 열렸기 때문에 성도들끼리 서로 인사하는 것, 통성명을 나누는 것, 개인적인 환경과 형편을 나누는 것, 의문이나 고민이나 목표를 나누는 것 등이 교회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는 교회생활의 모습이 됩니다. 교육과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한 모습은 이기적이거나 개인적인 것이 될 뿐입니다. 교제가 이루어질 때에 그 다음에 비로소 봉사가 생겨나고 그 봉사를 통해서 서로 연계되고 유기적으로 성도가 서로 연합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연합을 통해서 새로운 전도가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육을 받으면서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교제를 나누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봉사를 행했습니다. 교육이 교제로 이어졌고 또한 교제가 봉사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교제하면서 떡을 떼고 기도하기에 힘을 썼습니다. 단지 교제만 한 것이 아니라 떡을 떼어 함께 먹으면서 교제하였고, 기도하면서 교제하였습니다. 교제를 먹고 마시면서 자신을 즐겁게 하면서 교제한 것이 아니었고 기도로 주님과 교통하면서 교제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이 모든 교제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자기 맘에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린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사람들끼리 교제의 분위기를 형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은 인간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한 교제가 어떻게 성령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가를 보십시오. 44,45절입니다. “[행]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판다는 것에서 사람들은 물건이나 재산이나 소유만 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들의 마음이 넘쳤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공급할 정도로 사랑이 넘쳤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 자발적인 이러한 충만함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이었습니다.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이라는 교육 속에서 신앙의 교제를 나누고 주님을 섬기는 봉사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고 사람들의 경험 속에도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행]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기사와 표적을 통해서 성령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성령님께서 교회의 사역을 인도하시고 주관하셨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기사와 표적은 성령님의 사역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그 모든 것이 전도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교회를 통해서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셨습니다.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을 때에 그들은 채우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밀려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어주심을 만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전도는 최초의 베드로의 전도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베드로의 전도는 개인의 사역이었다면 초대교회의 부흥은 교회의 사역이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전도는 다시 교육과 교제와 봉사로 이어지는 교회사역의 선순환을 이루는 전도였습니다.
우리가 전도사역 4단계를 행할 때 교회사역은 전도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사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상과제인 전도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한 영혼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모든 것은 다시 회복될 수 있지만 잃어버린 한 영혼은 영원토록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영혼이 만들어 지는 것 보다도 그 영혼이 버림 받을 때 얻게 되는 끔찍한 심판이 우리로 하여금 전도에 더욱 애를 쓰게 만듭니다. 새로운 사역을 통해 전도를 향해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더욱 이루어갈 것입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영혼이 더 많아질 때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 자신의 보람도 더욱 커져 갈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새로운 사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더욱 교제와 봉사를 통해 전도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을 더욱 인도해 주실 때 그들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놀라운 일에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동참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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