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23사45; 4-8 계획은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뜻이다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크게보기]
23사45; 4-8 계획은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뜻이다2_2c
2019. 12. 15. 주. 주일오후.
*개요: 상담비전 [사]45: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사]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사]45: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사]45: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갈 때에 은혜를 깨닫는 것은 성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필요한 과정입니다. 은혜를 모르고서는 성경적인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은혜로 나아가는 것은 배에 모터나 돛이나 노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럴 때 비로소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고 파도와 해류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나아가는 은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여섯 가지 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는 모두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계획, 능력, 희생, 용서, 충만, 동행’ 이 여섯 가지 은혜는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를 만드시고 다스리시며 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어떤 우상도 여기에 비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은혜를 우리가 사모할 때 그 크신 은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은혜는 계획의 은혜입니다.
계획의 은혜는 모든 욕구를 사라지게 하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그 무엇인가에 대해서 하나님의 은혜는 그것을 잠잠하게 하고 그것을 버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바램과 소욕을 내려놓게 되고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간구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대자연 앞에서 마음이 겸허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엄청난 신적 권능과 영광 앞에서 인간의 옹졸함과 어리석음이 깨트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욕구를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는 무엇을 원합니다 라고 외치는 그 음성으로부터 주님 의 뜻과 말씀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그럴 때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러워지고 머리 숙이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보려고 하는 하나님의 계획의 은혜가 바로 그러한 감화를 깨닫게 만듭니다.
‘계획의 은혜’란 하나님께는 하나님만의 뜻이 있고 그 뜻대로 이 세계를 지으시고 다스리신다는 의미입니다. 7절말씀입니다.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나님은 빛도 짓고 어두움도 만드셨습니다. 평안도 환난도 만드십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라는 의미의 뜻은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계시는 자이신 하나님은 모든 스스로 있을 수 없는 것들을 만드셨습니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전부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한 창조의 영광은 하나님께서 계획과 뜻을 가지고 이 모든 일을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세계의 어떤 것도 아무런 목표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건축물을 지으려고 할 때에 설계도가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를 계획 중에 만드셨습니다. 그 뜻 가운데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만드심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1절에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고레스 왕이 지명되어지고 있습니다. “[사]45: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그리고 이 고레스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이 증거됩니다. 그것은 고레스가 이스라엘의 포로됨을 풀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사]45: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하나님은 이미 고레스가 나타나기도 전에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 예언대로 고레스는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자신의 나라로 돌려보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되어질 모든 것을 이미 오래 전부터 뜻과 계획 속에서 이루어 내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생각할 때 우리에게도 그러한 계획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계획을 바라보고 이루기를 원할 때 우리가 가져야 하는 결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5절, 6절을 보십시오. “[사]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사]45: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고레스에게 놀라운 계획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께서는 나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 사람들로 알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따르고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아는 자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 계획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회복되게 하셨고 자신의 나라를 다시 찾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워지게 하시고 높여지게 하십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세계 만방을 다스리십니다. 8절입니다. “[사]45: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온전하신 의로움을 나타내시고 의를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시는 주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깨달을 때 우리는 주님만을 섬기며 사랑하고 따라야 합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말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이 이사야 선지자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위해서 살았던 삶의 이유가 됩니다. 그가 하나님의 세우신 선지자가 되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자신이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게 되는 부분이 이사야 6장 8절에 나옵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그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먼저 깨닫고 그를 사랑했기에 그가 나를 보내어 달라고 간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사야를 역시 사랑하셨고 그 사랑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그에게 주셨고 그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은 하나님께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어야 합니다. 그분이 창조주이심을 알고 있기 때문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의미있고 그 사랑 속에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게 되며 이사야처럼, 혹은 고레스처럼 혹은 그보다 더 놀라운 역할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더욱 주님께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귀하게 쓰시는 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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