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상담]] 42눅 15; 1-10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예수님2Loading the player... Loading the player... [크게보기]
42눅 15; 1-10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예수님2_2b
2019. 11. 3. 주일오후.
*개요: 성경비전, [눅]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눅]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눅]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15: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눅]15: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상담적 성경연구법은 성경연구를 상담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가를 생각해 보면 성경적 상담에서 중요한 것은 삶의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삶의 문제에 들어갈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상담적 성경연구법이 가능하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각자의 삶 속에 집어 넣을 때 여섯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 여섯 가지의 방법은 ‘적용적 해석’ ‘관점적 해석’ ‘분석적 해석’ ‘극본적 해석’ ‘도덕적 해석’, 그리고 ‘심층적 해석’입니다. 각 해석방법을 하나씩 살펴볼 것이고, 오늘 이 시간에서는 ‘적용적 해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적용적 해석이란 마치 프리즘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더욱 밝히고 드러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적용적 해석법이란 성경말씀 속에서 <원리, 예화, 방법, 사례>의 네 가지를 찾는 것입니다. 모든 말씀 속에서 우리들은 <원리>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그와 관련된 <예화>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 말씀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정말로 이루었던 <사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요소를 생각할 때 성경말씀은 구체화되고 실제적이 됩니다. 성경에서 나타나는 <원리>란 성경의 교훈이나 원리, 깨달음 등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항상 우리에게 이러한 원리를 설명해줍니다. 그것을 얻고자 하면 언제든지 어디를 펴든지 어디를 읽든지 그러한 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화>란 이미 나타난 원리를 설명하는 이야기입니다. 원리에 연결되는 인물이나 상황이나 사건을 찾아서 이야기를 찾을 때 그 이야기들은 전부 원리와 동일성을 갖는 내용이 됩니다. 그 내용을 통해서 우리는 원리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방법>이란 구체적인 실천 항목들을 의미합니다. 온전히 이해된 원리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설명되어져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옷을 입고 포장을 하고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해야 할 일, 전해야 하는 말, 분명한 태도나 확신 등이 이러한 방법에 해당됩니다. <사례>란 방법을 실제로 행했을 때 일어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결과의 제시는 그 방법을 더욱 따르고자 하는 의지를 불러 일으킵니다. 방법이 단지 방법으로 그치면 설득력이 없어집니다. 사례로 더욱 증거될 때에 분명한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적용적 해석을 도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원리와 예화의 관계 예화와 방법의 관계 방법과 사례의 관계, 그리고 사례와 다시 원리의 관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요소를 자세히 살필 때에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삶 속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성경을 읽고 변화되는 자신의 삶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단지 원리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화를 통해 설명하셨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눅]15: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주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왜 예수님께서 죄인을 영접하고 함께 음식을 먹었는지를 설명하셨습니다. 물론 그 원리를 설명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에서 죄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십니다.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그리고 이에 대한 예화는 어떤 사람이 잃어버린 양을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눅]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이러한 예화를 통한 원리의 설명은 우리에게 분명히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원리와 예화로만 그쳐서는 안됩니다. 그 원리를 깨닫게 됨을 통해 우리는 방법과 사례로 나아가야 합니다. 방법은 그 원리에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눅]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결국 우리는 죄인에 대해서 멀리할 것이 아니라, 죄인과 함께 거하시는 예수님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죄인이 회개하도록 해야 하며, 또한 그럴 때 하나님 안에서 기뻐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죄인의 회개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회개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채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삶 속에 더욱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러한 방법은 사례와 함께 설명됩니다. 사례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모범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있을 때 하나님의 원리를 잘 설명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사례는 한 여자의 열 드라크마 이야기였습니다. “[눅]15: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눅]15: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이 여인은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았고, 찾았을 때 벗과 이웃을 불러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그것이 구체적인 행동이었습니다. 우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야 하며, 그렇게 해서 찾았을 때 사람들을 불러 모아 기뻐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통해 성경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적인 방법으로 성경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더 큰 귀한 은혜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익숙하게 될 수 있는 성경연구 방법을 통해서 더욱 깊은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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