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금요] 50빌 2; 2-4 마음을 같이하는 성도의 모습_5Loading the player...
50빌 2; 2-4 마음을 같이하는 성도의 모습_5
2025. 9. 12. 금. 금요철야.
찬양: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것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개요: 네비게이토 성경요절 E3. [빌]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성도의 삶에 대해서 말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처음에 제자들을 불러서 자기와 함께 거하게 하셨고 그것이 모든 성도의 삶의 온전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일 좋고 효과적인 이유는 그 이전과 비교해 볼 때 나타납니다. 그 이전에는 구약시대였고 구약의 삶에서는 율법이 있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죄가 끊이지 않았고 그 죄로 인해서 제사가 항상 드려져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지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려 갈라져서 찢어졌고 그 이후로는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몸으로 온전한 제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성전 제사가 무의미해진 이유는 예수님이 살아계신 성전이 되셔서 성도들의 삶을 이끌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다음에는 율법을 통한 성화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감을 통한 성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께만 집중하고 초점을 맞추면서 살아가게 되었고 그것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원리가 되었습니다. 그 원리에 따라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로 하고 세례를 받고 신앙교육을 받을 때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닮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상급과 칭찬과 면류관을 얻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신앙에서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고자 할 때 오늘 말씀은 주님이 보여주셨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빌]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것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들었고 그것을 따라갈 때 예수님의 말씀을 닮고 예수님의 모습을 닮는 자가 됩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예수님의 모든 겸손하심과 낮아지심과 사랑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말씀을 통해서 스스로를 높이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모든 일에 다툼이나 허영이 아닌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더 낫게 여겨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높이셨던 아들 예수님의 사랑을 따르는 삶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따를 때 더 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이 겸손하심으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듯이 예수님의 제자들도 겸손할 때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운동경기에서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가장 운동을 잘 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가장 운동을 잘 하는 선수를 닮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가장 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수이든지 누군가 다른 유명한 선수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열심히 따라 할 때 그 선수처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선수처럼 잘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지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을 닮아서 그 사랑을 나타낼 때 주님의 영광은 더욱 많은 영혼들 속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방인 구원사역을 처음 시작했을 때 모든 제자들이 모여서 그에 관한 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서 베드로의 사역을 존중하였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럴 때 이방인 구원의 놀라운 시작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서 복음이 온 땅에 전파되는 일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 사랑을 따르지 않았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권위를 버리고 전통을 버렸을 때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이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삶 속에서 넘어가야 하는 어려움들을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극복할 때 우리는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것들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길 때 예수님의 영광이 각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절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빌]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보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아볼 때 실족하거나 낙심하는 사람이 없게 되고 그것은 결국 주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일이 됩니다. 물에 빠진 자를 건져내는 것처럼 각 사람의 문제를 돌아볼 때 그 고통과 고민에서 건져내게 되고 그일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네시모의 일로 빌레몬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종 오네시모가 주인이었던 빌레몬의 용서를 받고 자유를 얻게 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럴 때 빌레몬도 기쁜 마음으로 오네시모를 용서했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삶을 살아서 마음을 같이하는 성도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기쁨과 영광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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