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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선악] 45롬 1; 18-23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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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18-23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_1

  

 

  

2023. 10. 1. . 주일오전예배.

  

 

  

*개요: 로마서에서 성도를 세움, #23선악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성도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선악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심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키울 때 부모는 더러운 것, 지저분한 것, 몸에 안 좋은 것을 구분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병이 들거나 아프거나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는 것은 양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사람들이 종종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에게 분통을 터트립니다. ‘아담과 하와만 똑바르게 했다면 인류가 에덴동산에 살았을텐데라고 하면서 아쉬워합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앞으로 자신이 에덴 동산에 살고 있는 아담이나 하와라고 생각하고 선악과를 먹지 않으려고 할 때 더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악과를 지금 이 시기에도 또 다시 먹어버린다면 더 이상 에덴 동산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선악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있던 에덴 동산의 삶을 유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 큰 하나님의 나라도 소망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에서는 성도가 선악을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설명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선악을 구별해서 선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선악을 구별해서 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선악 사이에 계셔서 선을 축복하시고 악을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악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지 않도록 선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오늘 말씀 18,19절은 하나님의 선악을 심판하심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그 근원적인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하심에 대해서 알게 하셨지만 그 죄인들은 그것을 외면했을 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가 지속되고 과학이 발전되어 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인간의 출생과 사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그와 함께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망이 이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심판을 준비하려고 하지 않으면 주님의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준비는 결국 자신의 불의와 불경건을 버리고 하나님의 의와 경건을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의와 경건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단순히 불의를 하지 않고 불경건을 버린다고 해서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불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가 하던 일을 바꾼다는 의미일 뿐이지 정말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고 누리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대표 선수로 선수촌에 들어가는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냥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 선수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메달을 따는 것이고 입상하는 것이며 국위를 나타내는 일입니다. 그 일을 해낼 때 그는 포상을 받고 칭찬과 명성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진리를 선포하며 경건함을 가르쳐 주셔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불의나 불경건을 하지 않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대해서 더욱 역동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동참하고 참여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그 뜻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대로 영생 속에서 진리와 경건을 따르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 올라가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올라갑니다. 그 전 단계에서 잘 준비한 것이 다음 단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끝이 아니라 다음 세상의 삶이 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창조와 심판의 섭리를 이해한 사람만이 그 다음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 이후의 세계에서 이생에서 준비한 모든 것을 잘 활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악인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거부하고 심판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반역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인류의 역사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그러한 악한 흐름에서 빠져 나와서 심판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럴 때 심판 개념을 동일하게 가져야 합니다. 그 심판이 지옥에 가는 심판은 아니지만 각자에게 자신이 행한 대로 심판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걸 이해하면서 심판을 두려워 할 때 축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인간이 정말 했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감사하고 생각이 구체화되면 마음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다음 세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의인은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느라 바쁠 때 악인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핑계하고 책임전가 하면서 자신들의 악함을 버리지 않습니다. 성도는 바로 이러한 두 가지의 모습을 잘 구분하고 분별해서 악인의 모습을 닮지 말고 의인의 모습을 닮아야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결심하는 그대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그 영광을 찬미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할 때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인간의 역할을 성령님께서는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마음을 감동하시고 생각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창조를 이해하고 그 창조의 섭리를 밝히 드러내는 일을 성도에게 행하도록 하십니다. 그 성령님이 있기 때문에 믿음의 의미가 생깁니다. 성령님의 존재가 각 사람의 믿음을 증거해 줍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게 하신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각 마을 마다 둘 씩 짝을 지어 다니게도 하시고 무리를 모아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먹게 하시고 유월절을 보낼 객실을 마련하게 하시고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게 하며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게도 하셨습니다. 그 모든 일들이 전부 성령님을 의지할 때 할 수 있었던 일들이고 그러한 일들을 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바로 그러한 일들에 동참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내세를 믿지 않고 악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악함 속에 우상숭배가 있었습니다.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유한한 사람과 새와 짐승과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고 그 우상을 숭배하겠다는 어리석은 결정이 결국은 그들 자신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믿음과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축복과 상급을 주시고 그 하나님의 심판과 창조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불의와 불경건으로 인해서 그들이 믿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그래서 다음 세상에는 심판과 분노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잘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그 능력과 신성으로 인해서 온전한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누리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생에서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누리고 내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모든 성도님들의 삶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성: 도덕적해석

  

1. 하나님께서는 모든 불의에 대해서 진노하시고 심판하신다.

  

2. 그것은 진리를 나타내시고 경건함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었다.

  

3. 악인들은 심판을 거부하지만 의인들은 심판을 받아들이고 따른다.

  

4. 하나님의 의로운 영광을 우상으로 바꾸지 않고 그 능력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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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0-01 (일) 17:07 1년전
*소감
1.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그 안에서 평안을 찾으며 능력을 나타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 하나님 안에서 선악을 구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선을 사수하고 쫓아가며 그 결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타나길 소망하며 그런 삶이 되길 기도해야겠다.
3. 죄인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야겠다.
4.하나님의 선을 쫓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5. 심판으로 나아가지 않고 축복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다.
6. 선과 악을 구별해 가는 과정이 삶의 과정임을 알게 되니 주변 식구들에게 전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다시 지혜롭게 불러 일으켜지며 실행으로 바로 시작해야겠다.
7. 불편함이 있어도 선에 머무르고 싶다. 한편으로는 편함에 대해 악이더라도 솔깃할 때가 있다.
8. 심판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또 인생에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사모하며 살아가겠습니다.
9. 성도는 선과 악을 구분해야 합니다. 로마서는 선과 악을 구분하는 지혜를 줍니다. 자성에 이끌리듯 선을 따르고 악을 멀리하며 점점 나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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