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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웅 이순신

성웅 이순신


[이성주의 건강편지]


1592년 8월 14일은 한산대첩에서 전라좌수사 이순신이 전라우수사 이억기, 경상우수사 원균 등과 함께 승전고를 울린 날입니다. 이순신은 견내량의 일본 해군 70척을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해서 그 유명한 학익진(鶴翼陣)으로 무찔렀습니다.


한산대첩은 왜군이 남해를 거쳐 서해로 진출하려던 전략을 무산시킨 해전입니다. 영국의 해전사 전문가이자 해군 중장이었던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는 “이 해전으로 중국을 침략하려던 일본의 야욕이 꺾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고종의 특사로 활약했고 경술국치 뒤 한국의 독립을 위해 뛰었던 미국인 선교사 호모 헐버트는 “이 해전은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이라며 “이후 수 년 동안 전쟁이 지속된 것은 오직 히데요시의 실망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패전 보고를 받고 “앞으로 이순신의 함대와는 싸움을 피하라”고 명령했고 충무공이 부산포에서 왜선 470척을 포위하고 포격을 가해 100척을 파괴했지만 왜군이 방파제 안에서 꼼짝 못한 수모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렸지만 충무공은 한동안 일본인에게 더 칭송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군신(群神)으로 추앙받는 도고 헤이하치로는 1905년 대마도 해전에서 충무공의 학익진을 본딴 ‘정(丁)자 전법’으로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괴멸시켰는데 한 신문기자가 자신을 넬슨, 이순신에 비교하자 “나를 넬슨에 견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인 이순신 제독에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라며 “나는 이순신에 비하면 하사관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해전사 전문가 가와다 이사오는 ‘포탄 잠재우기’라는 책에서 “도고가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 그 발가락 한 개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순신에게 넬슨과 같은 거국적 지원과 풍부한 무기와 함선을 줬다면 우리 일본은 하루아침에 점령당했을 것”이라며 “대단히 실례인 줄 알지만 한국인들은 이순신 장국을 성웅이라고 떠받기만 할 뿐, 그 분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는 우리 일본인보다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의 작가 시바 료타로는 “이순신은 당시의 조선관리 가운데 유일하리만치 청렴한 인물이었고 지휘통솔력, 전술능력, 조국에 대한 충성, 용기에 있어서도 기적과도 같은 이상적인 군인이었다”며 “세계 역사에 이순신만한 사람은 없었다”고 칭송했습니다. 역사가 아리모토는 “세상의 모든 영웅은 우러러 보이지만 이순신은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며 “기독교인인 내게 이순신은 십자가를 선택한 예수를 떠올리게 하는 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충무공은 그냥 영웅이 아니라 성웅(聖雄)입니다. 오늘은 그 크디 큰 마음을 떠올리렵니다. 학 날개진법이 펼쳐진 푸르런 한산도 앞바다를 그리고자 합니다. 성웅의 바른 뜻과 불굴의 정신, 사랑의 마음이 여러분 모두에게 번지기를 빌고자 합니다.


충무공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10가지입니다.


①집안 탓을 하지 말라=충무공은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가에서 자랐다.


②좋은 학교,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충무공은 첫 과거에 낙방하고 32세에 겨우 과거에 붙었다. 그리고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아다녔다.


③윗사람 탓을 하지 말라=의롭지 못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으며, 임금의 끊임없는 의심으로 옥살이까지 했다.


④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뒤 47세에 해군제독이 됐다.


⑤조직의 지원이나 자본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어 풍부한 물자의 왜군과 싸워 연전연승했다.


⑥끊임없이 공부하라=전략과 전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첫 번째 나간 해전에서부터 연승했다.


⑦정보를 모으라=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어떤 경쟁에서도 마찬가지다.


⑧유혹에 흔들리지 말라=승진욕, 금전욕, 명예욕 등 욕심이 큰 뜻을 망가뜨린다.


⑨결정은 명쾌하게 하라=상벌이 이리저리 흔들리면 리더십이 흔들린다.


⑩공을 탐하지 말라=충무공은 모든 공을 부하에게 돌렸고 장계의 맨 끝에 이렇게 썼을 뿐이다. “신도 싸웠습니다.”(臣亦戰)


<김덕수의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와 지용희의 '경제전쟁시대 이순신을 만난다' 참조>




http://www.ms365.com/board/bbs/board.php?bo_table=_board01_04&wr_id=95







이순신 장군은 1545년 서울 인현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32세 때 무과에 합격하여 벼슬을 시작했습니다. 30대의 나이에는 함경도에 육군으로 근무하며 여진족의 침입을 막았고 40대에는 해군이 되어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였습니다.

1592년(48세)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서 옥포대첩에서 최초의 해전을 벌여 승리했고, 노량대첩, 당항포대첩, 한산대첩, 부산포대첩 등에서 승리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습니다.

1597년(53세)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는 원균과 왜군의 모함으로 옥에 갇혀 처참한 고문을 당하였습니다. 우의정 정탁의 도움으로 겨우 죽음을 면한 뒤 이순신은 권율의 막하에 들어가 벼슬도 없이 전투에 참여하였고 나중에 원균이 패전한 뒤에 다시 통제사가 되어 명량해전에서 조선의 해군을 재기시켰습니다.

그러나 1598년(54세) 달아나는 왜군을 뒤쫓다가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때 23번의 해전에서 23번 모두 승리함으로써 세계 전쟁사에서 가장 위대한 장수의 한 사람으로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만약 그의 활약이 없었다면 조선은 패전했을 것이고 오늘날 ‘한국’이라는 나라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http://tip.daum.net/question/60586587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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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이순신장군의 일생행적, 국내·외 정세와 함께 살펴보자!  1545년 부터 1598년 11월 19일(양력 12월 16일) 새벽 노량·관음포 해전에서 전사시 까지 돌아보는 장군의 행적

연도 나이 이순신 행적 국내정세 국제정세
1545년 1살? 3월 8일(양력 4월 28일) 새벽, 서울 마르내골(건천동 : 지금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다 8월 을사사화가 일어나다
1453년 8살
전후
충남 아산 백암리(白岩里)로 이사하다.

1566년 22살 10월 본격적으로 무예를 시작하다.

1567년 23살 2월 장남 회를 낳다. 6월 28일 명종이 승하하고 선조가 즉위하다 일본, 장기(長崎)항에 포르투갈 선이 내항하다(8월)
1571년 27살 2월 차남 울(뒤에 열로 고침)을 낳다

1572년 28살 8월 훈련원 별과에 응시하였으나 말에서 떨어져 합격하지 못했다. 1월 남명 조식 별세하다 명(明), 목종(穆宗)이 죽고 신종(神宗)이 즉위하다(6월)
1576년 32살 2월 식년 무과 병과에 합격하다. 3월 전라도에 침입한 일본 선박을 나포하다.
1576년 32살? 12월 함경도 동구비보의 권관(종9품)이 되다.

1577년 33살 2월 3남 염(뒤에 면으로 고침)을 낳다.

1579년 35살 2월 훈련원 봉사(종8품)가 되다. 5월 백인걸, 동서분당을 규탄하다. 무굴제국, 영국인이 최초로 인도에 오다.
10월 충청병사의 군관이 되다.

1580년 36살 6월 전라도 고흥 발포의 수군만호(종4품)가 되다.

1582년 38살 1월 군기경차관 서익의 허위 보고로 파면되다. 9월 이이, 봉사를 올려 시폐를 논하고 공안의 개정을 요청하다. 일본, 무전씨(武田氏)가 멸망하다.
5월 다시 복직되어 훈련원 봉사가 되다.

1583년 39살 7월 함경도병사의 군관이 되다. 울기내를 토벌하여 공을 세우다. 1월 경원부의 반호, 난을 일으킴 명, 건주여진 누르하치의 발흥으로 동북부를 상실하다.
11월 훈련원 참군으로 승진하다. 7월 방원보에 침입한 니탕개의 여진기병 2만여 명을 격퇴하다. 일본, 우시수길이 대판성을 쌓다.
11월 5일 부친 덕연군(이정) 별세하다.

1584년 40살 부친상으로 향리 아산에서 휴관하다. 1월 6일 이이 별세하다. 일본, 우시수길이 덕천가강과 전투를 벌이다.
1586년 42살 1월 사복시 주부(종9품)가 되었다가, 16일 뒤에 함경도 조산보만호(종4품)로 전근하다.
일본, 우시수길이 풍신씨로 성을 바꾸다.
1587년 43살 8월 녹둔도의 둔전관을 겸하였다. 이때 여진족의 기습을 막아냈으나 병사 이일의 무고로 파직되다. (1차 백의종군) 2월 녹도·가리포·흥양에 왜구가 침입하여 이대원이 전사하다. 일본, 풍신수길이 구주(九州)를 평정하다. (3월)
11월 북병사 이일, 두만강 이북의 여진 소굴을 소탕하다. 일본사신 귤강광 등이 수신사 파견을 요청하다. (9월)
1588년 44살 2월 시전부락 정벌에 우화열장으로 참가하여 공을 세우다. 1월 북병사 이일, 시전부락 오랑캐 정벌하다. 일본사신 귤강광 귀국하다.
윤 6월 특사되어 고향 아산으로 돌아오다.
명, 건주여진 부장 누르하치에 의해 만주 전 지역을 상실하다.
1589년 45살 2월 전라도 순찰사 이광의 군관이 되다. 1월 비변사에서 지휘능력을 가진 자들을 무관으로 추천하다. 일본사신 현소 등 재차 파견하다. (6월)
11월 선전관을 겸하다. 2월 유성룡 병조판서가 되다. 일본사신이 공작새·조총·말을 바치다. (8월)
12월 정읍현감(종6품)이 되다. 10월 정여립의 모반사건이 일어나다.
1590년 46살 7월 고사리진 병마첨절제사(종3품)에 제수되다. 2월 이산해 영의정이 되다. 일본, 풍신수길이 전국을 통일하다. (3월)
8월 절충장군(정3품)으로 승진하다. 다시 만포진첨사로 발령 받았으나, 대간들의 반대로 정읍현감에 그대로 유임하다. 3월 일본 통신사로 정사 황윤길, 부사 김성일, 서장관 허성 등을 파견하다.
5월 유성룡 우의정이 되다.
1591년 47살 2월 진도군수로 발령되었다가 다시 가리포 첨사로 발령되다. 13일에 전라좌수사(정3품)가 되다. 1월 28일 통신사 황윤길 등 일본사신 현소·평조신 등과 함께 돌아오다. 일본, 풍신수길 명 정벌 일정(명년 3월 1일)을 확정짓다.(8월)
1592년 48살 4월 12일 거북선을 완성하다. 4월 13일 일본군 15만여명이 조선을 침략하다.
4월 13일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4월 24일 이일, 상주전투에서 패하다.
5월 4일 경상도로 출전하다. 4월 28일 신립, 충주전투에서 패하다.
5월 7일 옥포·합포 해전 4월 30일 선조, 서북지방으로 피난하다.
5월 8일 적진포 해전, 적선 40여 척 격파하다. 4월 곽재우, 조헌 등 의병들이 일어나다.
5월 23일 가선대부가 되다. 5월 2일 일본군 한성을 점령하다.
5월 29일 사천 해전. 거북선이 처음 참전하다. 5월 29일 개성이 함락되다.
6월 2일 당포 해전 6월 13일 평양이 함락되다.
6월 5일 당항포 해전 6월 선조 의주로 피신하다.
6월 7일 율포 해전. 왼쪽 어깨에 총탄을 맞다. 7월 고경명의 의병이 금산전투에서 전사하다.(1차 금산전투)
자헌대부(資憲大夫:정2품)로 승직되다.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진주성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다.(진주대첩)
7월 8일 견내량 해전

7월 10일 안골포 해전, 적선60여 척 격파하다.

정헌대부 (正憲大夫 : 정2품)로 승직되다.

9월 1일 부산포 해전, 적선 130여 척을 격파하다.

1593년 49살 2월 15일~22일 웅포 해전 1월 9일 평양을 수복하다.(평양성탈환전투) 풍신수길 왜군의 귀환을 명하다. (8월)
7월 15일 본영을 여수에서 한산도로 옮기다. 2월 12일 권율이 행주산성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다.(행주대첩) 명나라 군대 철수하기 시작하다.
8월 1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어 10월 9일 교서를 받다. 4월 일본군이 한성에서 남쪽으로 퇴각하다.
8월 14일 조총을 모방한 총 제조에 성공하다. 11월 유성룡 영의정이 되다.
1594년 50살 3월 4일 당항포 해전, 적선 30여 척 격파하다. 1월 송유진이 반란을 일으키다.
3월 6일 명나라 선유도사 담종인의 금토패문에 항의하는 글월을 보내다. 2월 훈련도감 설치하다.
9월 29일 장문포 해전. 곽재우, 김덕령 등과 수륙 합동 공격을 하다. 8월 윤두수 전라도 체찰사가 되다.
10월 1일 영등포 해전. 12월 원균 충청병사, 선거이 충청수사가 되다.
10월 4일 제2차 장문포 해전.

1595년 51살 2월 둔전을 돌아보고 우수영을 시찰하다. 7월 왜군이 거제도에서 퇴각하다. 명 황제, 광해군을 전경 총독으로 임명하다.
5월 소금을 굽다. 8월 건주위 여진추장 누르하치가 화친 내와 할 것을 제의하다.
1596년 52살 5월 전염병으로 죽은 병사를 위해 여제를 지내다. 1월 권율 도원수에 재기용되다. 풍신수길, 명나라의 책봉에 반발하여 조선재침을 명하다. (9월)
7월 홍가신이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다.
8월 의병장 김덕령 옥사하다.
1597년 53살 2월 26일 서울로 잡혀가다. 1월 14일, 약 20만의 일본군이 다시 조선을 침략하다. (정유재란) 명, 양호에게 조선 군무를 경략시키다.
3월 4일 감옥에 들어가다. 2월 원균,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다. 명, 병부상서 석성에게 패전의 책임을 물어 하옥시키다.
4월 1일 감옥에서 나오다.
명, 경략 형개 서울에 도착하다.
4월 2일 이순신은 성안으로 들어가 영의정이었던 유성룡을 방문했고, 밤이 깊도록 얘기를 나누었다.

4월 3일 이순신은 서울을 떠나 과천(果川)과 인덕원(仁德院)을 거쳐 수원에 도착했고, 경기관찰사의 아래에서 심부름을 하는 이름 모를 군인의 집에서 잤다.(2차 백의종군)

4월 4일 이순신은 수원을 출발하여 독성(禿城), 오산(烏山)을 거쳐 평택에 도착하여 이낸손의 집에서 잤다.

4월 5~10일 외가가 있는 아산 백암리에 도착한 이순신은 선영을 참배한 후 닷새정도 머물렀다.

4월 19일 아들, 조카들을 함께 아산을 떠나 온양과 보산원을 거쳐 일신역에 이르러 하루를 쉬었다.

4월 20일 ~ 5월 13일 노성과 여산·삼례·구례 등을 지나 4월 27일 순천 송원에 도착했다. 5월 13일 초계로 떠나는 17일 동안 송원에 머물렀다.

5월 14일 순천을 출발하여 송치를 거쳐 구례현에 도착했다.

5월 15 ~ 25일 구례현에서 도체찰사 이원익을 만나는 등 25일까지 열흘 간 머물렀다.

5월 26일 ~ 6월 1일 구례현을 떠나 악양과 하동을 거쳐 6월 1일 단성 부근에서 유숙했다.

6월 2일 ~ 8일 단계와 삼가현을 거쳐 초계로 가 도원수의 진영이 가까운 모여곡이란 마을에 거처를 정했다. 6월 8일에 도원수 권율을 만났다.

6월 9일 ~ 7월 18일 권율의 휘하로서 초계에 머물렀다. 수군통제영의 소식을 계속해서 접할 수 있었고, 7월 18일 원균이 이끄는 삼도수군이 칠천량해전에서 전멸했다는 패전소식을 듣게 되었다. 7월 원균 휘하의 삼도수군이 칠천·고성에서 패하고 원균 등이 전사하다.
7월 23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다.

8월 3일 통제사 교서 받다. 8월 일본군, 전라도 방면으로 침입하여 남원성을 함락하다.
9월 16일 명량해전. 9월 명군, 직산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다.
10월 14일 아들 면의 전사 부음을 듣다.

10월 29일 고하도에 수군진 설치.

1598년 54살 2월 17일 수군 진영을 고금도로 옮기다. 1월 명군, 울산성 공격 실패하다. 일본, 풍신수길이 사망하다. (9월)
3월 고금도에 침입한 왜선 16척을 격멸하다. 9월 풍신수길의 유언으로 일본군 총철수를 개시하다.
7월 16일 명나라 수군 진린 도독과 연합 함대를 편성하다. 11월 울산·서천·순천 등의 일본군이 철수하다
11월 19일(양력 12월 16일) 새벽 노량·관음포 해전에서 전사하다.

1598년 15일 12월 4일 우의정을 증직하다.
1599년 1년 2월 11일 남해 이락포, 고금도를 거쳐 아산 금성산 아래 안장하다.
1601년 3년 좌수영 옛터에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충민사를 세우다.
1603년 5년 장군의 부하들이 타루비를 세우다.
1604년 6년 7월 12일 좌의정을 겸하여 덕풍부원군을 봉하다. 10일 선무일등공신 1위로 뽑히다.
1606년 8년 통영에 충렬사를 세우다.
1614년 16년 묘를 아산 어라산으로 옮기다.
1615년 17년 여수에 전라좌수영 대첩비를 세우다.
1628년 30년 남해인 김여빈, 고승후 등이 초가사당(草舍)을 세우다.
1633년 35년 7월 남해현령 이정건이 충민공비를 세우다.
1643년 45년 3월 28일 이식이 시장을 쓰고 임금이 시호 충무(忠武)를 내리다.
1659년 61년 어사 민정중이 통제사 정익에게 초사를 철거하고 대사당(大祠堂)을 세우고 이충민비로 고쳐 세우다.
1661년 63년 10월 송시열이 남해 노량에 삼도수군통제사 증시 충무이공묘비 글을 짓다.
1663년 65년 7월 현종이 노량에 충렬사 현판을 내리다.
1688년 90년 전남 해남에 명량대첩비를 세우다.
1689년 91년 정읍에 충렬사 현판을 내리다.
1693년 95년 이충무공 묘소 입구에 신도비를 세움.
1706년 108년 충청도 유생들이 건의하여 아산 현충사(顯忠祠)를 세우다.
1712년 114년 해남 용정리에 오충사(五忠祠)를 세우다.
1722년 124년 목포 고하도에 유허비(遺墟碑)를 세우다.
1731년 133년 전남함평에 월산사(月山祠)를 세우다.
1733년 135년 12월 호남절도사 이명상이 충민공비를 이충무공비로 고쳐 세우다.
1739년 141년 한산도 제승당 유허비를 세우다.
1760년 162년 3월 121대 통제사 이태상이 청해루를 짓다. 충무공의 장계 초본을 다시 베껴 쓰다.
1777년 179년 함경도 녹둔도에 다시 전승대비를 세우다.
1781년 183년 전남 강진에 금강사를 세우다.
1792년 194년 8월 19일 정조가 이충무공전서 편찬을 지시하다.
1793년 195년 7월 21일 영의정을 추종하다.
1794년 196년 10월 4일 어제신도비를 세우다.
1795년 197년 9월 14일 이충무공전서를 발간하다.
1802년 204년 3월 노량서운 청해루 현판을 다시 쓰다.
1832년 234년 남해 관음포에 이충무공전몰유허비를 세우다.
1875년 277년 한산도 청해루를 철거당하다.
1899년 301년 육군참력 이민승이 청해루를 중수.
1932년 334년 6월 이충무공유적보존회와 <동아일보>사가 중심이 되어 현충사를 중건하고 영전봉안식을 갖다.
1946년 348년 5월 진해시에 이충무공시비를 세우다.
1948년 350년 11월 남해 노량에 남해충렬사비를 세우다. 12월 한산도 제승당에 한글 유허비를 세우다.
1950년 352년 남해 관음포에 이충무공 전적비를 세우다. 진단학회에서 이충무공 기념 논문집을 내다.
1951년 353년 8월 국민의 성금으로 온양 전역에 이충무공 비각을 세우다.
1952년 354년 4월 13일 진해에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세우다.
1953년 355년 3월 삼천포시에 성웅 이순신 공덕기념비를 전남 고금도에 세우다. 전남 고금도에 충무사를 세우다. 9월 고흥군 내발리에 통제사 충무이공 기념비를 세우다.
1955년 357년 8월 통영시 남망산공원에 충무공시비, 충무공동상, 한산대첩비를 세우다. 9월 진도 벽파진에 충무공 벽파진전첩비를 세우다. 12월 부산시 용두산 공원에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세우다.
1958년 360년 4월 돌산도에 충무공무술목유적비를, 부산시 충무로에 이순신 영모비를 세우다. 최병재 씨가 사재를 털어 광주에 무광사를 세우다.
1959년 361년 1월 이충무공 유뮬(난중일기ㆍ임진장초ㆍ서간문)을 국보 제 76호로 제정하다. 4월 거제 옥포리에 옥포대승첩기념탑을 세우다. 8월 이충무공 유물(장검ㆍ요대ㆍ도배ㆍ옥로)을 보물 제 326호로 지정하다.
1960년 362년 8월 육사 9기생이 명량대첩도를 제작하여 모교에 기증하다.
1963년 365년 4월 정읍에 충렬사를 중건하다. 진해 군항제를 처음 열다.
1966년 368년 4월 문공부에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착수하다.
1967년 369년 3월 현충사를 사적 제 155호로 지정하다. 4월 여수시에 충무공 이순신상을 세우다.
1968년 370년 4월 애국선열조상 건립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주관하여 광화문에 충무공이순신상을 세우다. 《난중일기》번역(이은상)
1969년 371년 해남에 충무사를 중건하다.
1973년 375년 3월 삼천포시 노산공원에 충무공이순신석상을 세우다. 《임진장초》번역(조성도) 4월 중앙청에 충무공 이순신석상을 세우다.
1974년 376년 8월 목포시에 충무공 이순신상을 세우다.
1975년 377년 4월 학산도 제승당 성역화 사업 착수하다. 7월 진양군 원계리에 이충무공 사천해전 승첩비를 세우다. 12월 사천군 선전리에 이충무공 사천해전 승첩비를 세우다.
1979년 381년 10월 한산도에 한산대첩비를 세우다. 12월 해군에서 거북함을 복원하여 진수하다.
1980년 382년 4월 고흥군 내발리에 충무사를 세우다.
1982년 384년 4월 여천시 웅천동에 이충무공 모부인 유적비를 세우다. 8월 고성군 당항리에 당항포대첩기념탑을 세우다.
1984년 386년 《임진장초》 재번역(조성도)
1986년 388년 4월 기아산업에서 거북함을 건조하여 독립기념관에 기증하다. 해군사관학교에 충무공 이순신상을 세우다. 11월 아산 게바위(모친 시신 대인 곳)에 기념비를 세우다.
1987년 389년 10월 해군에서 한산해전도(300호)를 제작하다. 11월 고성군 당항리에 숭충당과 충무공 기념관을 세우다.
1988년 390년 4월 해남 오충사에 사적비를 세우다. 순천시 신성리에 신성포전적비를 세우다.
1989년 391년 4월 7일 대통령이 충무공해전유물 발굴추진을 지시하다. 8월 7일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이 창설되다.
1990년 392년 4월 고금도에 이충무공 고금도 유적비를 세우다. 4월 21일 대통령이 거북함찾기운동적극추진을 지시하다. 10월 서울시에서 거북함을 복원하여 한강에 진수하다.
1991년 393년 2월 여천시 웅천동에 이충무공 사모비를 세우다. 해남에 명량대첩기념비를 세우다. 3월 16일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 조직 변경하다.
1992년 394년 4월 25일 울산현대중공업에서 거북함을 복원하다.
1994년 396년 8월 5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임진왜란 당시 사용한 대형총통을 복원하여 시험발사하다.
1996년 398년 7월 31일 충무공해전유물발굴단 해체. 12월 2일 진해에 해군충무공수련원을 창설하다.
1997년 399년 《새번역 초서체 난중일기》간행(최두환) 12월 16일 남해군청과 해군충무공수련원에서 관음포에 노량해전도를 세우다.
1998년 400년 12월 3일 충무공 서거 40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발표회를 열었으며, 오페라 공연 등을 하다.
1999년 401년 2월 10일 사천군청과 해군충무공수련원에서 선진리성에 사천해전도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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