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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맹인 작곡가 크로스비(Fanny J. Crosby)

가스펠의 역사 - 맹인 작곡가 크로스비(Fanny J. Crosby) 외| 행복한책이야기
양의문
|    조회 38 |추천 0    | 2010.06.30. 15:21

 


    

    가스펠의 역사 - 맹인 작곡가 크로스비(Fanny J. Crosby) 외

    1. 초창기 가스펠 음악 - 1870∼1910.

    이 시기는 유명한 부흥아 무디(Dwight L. Moody)와 그와 함께 다니던 찬양인도자 생키
    (Ira D.Sankey) 그리고 맹인 작곡가 크로스비(Fanny J. Crosby)가 이끈 시대였다.

    무디는 1886년 시카고에 무디성경연구원을 설립하고 젊은이들에게 가스펠 음악을 가르칠 계획을 세웠다.
    1893년 무디는 이 학교의 음악지도자로 다니엘 타우너 Daniel Towner(1850∼1919)를 임명했다.
    타우너는 "At Calvary", "Trust and Obey", "GracGreaterThanOurSin", "Saved by Blood",
    "Nor Silver nor Gold", "My Anchor Holds",
    "Anywhere With Jesus", "Only a Sinner" 등 수많은 곡을 작곡했다.
    그는 또 알렉산더(Charles M.Alexander), 슐러(George Schuler)등 유명한 음악지도자를 길러냈다.

    생키는 근 30년동안 무디와 함께 찬양인도자로, 또 독창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가스펠송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생키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전도자로 알려져있을
    뿐만 아니라 가스펠음악을 널리 알리고 출판하는 데 있어서도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가 영국에서 출판한 'Sacred Songs and Solos'라는 노래집은 800만 부 이상이나 팔렸다.
    그는 다른 가스펠 음악인인 블리스Philip p. Bliss등과 함께 'Gospel Hymns and Sacred Songs, 1875' ,
    'Gospel Hymns No.2, 1876', '- No.3, 1878', '- No.4, 1883', '- No.5, 1887', '- No.6, 1892'
    그리고 발췌곡집인 'Gospel Hymns, No.1∼6, 1894'등을 출판했다.
    그 책들의 판매수익금은 무디의 전도집회에 재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처음엔 이 새로운 세속음악 스타일에 대해 반발이 일어났다. 특
    히 영국에서 그 반발이 거세게 일어났다.
    그러나 집회가 계속되면서 점차 그의 음악을 수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생키의 찬송은 아직도 불리워진다. "양 아흔 아홉 마리는 The Ninety and Nine",
     "A Shelter in the Time of Storm", "어려운 일 당할 때 Trusting Jesus", "Hiding in Thee",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Under His Wings",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For You I Am Praying", "주 믿는 사람 일어나 Faith Isthe Victory" 등.

    패니 크로스비는 약을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생후 6주 후에 실명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녀는 8,000∼9,000곡의 가스펠송을 작사하였다.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노랫말을 만들었다.
    생키는 그녀의 가사에 곡을 붙여 제목만 들어도 알만한 수많은 가스펠송들을 탄생시켰다.
    크로스비가 작사한 노래는 아직도 불리워진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Blessed Assurance", "My Savior First of All",
     "나의 갈 길 다가도록 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Rescue the Perishing", "Saved by Grace" 등.

    2. 1910∼1920.

    이 시기는 부흥사 빌리 선데이(Billy Sunday), 그와 함께 찬양인도자로 활약한
    호머 로드히버(Homer Rodeheaver)가 이끈 시기였다.
    로드히버는 기독교인들의 개인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한 생기있는 가스펠송을 만들어냈다
    당시에 자주 불리운 가스펠송은 "Brighten the Corner Where You Are",
    "Sweeter as the Years Go By", "If Your Heart Keeps Right" 등이 있다.

    3. 1920∼1945.

    이 시기엔 전국적인 부흥인도자가 없었다
    이때를 즈음하여 가스펠을 방송하는 라디오방송국이 생겨났다.
    라디오 전도방송 설교자는 마이어(Walter Maier), 풀러(Charles Fuller), 드한(M.R. DeHaan),
    레이다(Paul Radar), 맥퍼슨(Aimee Semple McPhereon)등이 있다.
    이 시기에는 러블리스(Wendell P. Loveless), 던롭(Merrill Dunlop)등의 가스펠송이 나왔다.

    4. 1945-∼960년대 중반.

    이 시기는 십대선교화(Youth for Christ)나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와 같은 단체에 의해 주도된다.
    가스펠 음악은 이러한 선교 단체들이 청중을 동원하고 개인적 신앙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존 끽터슨(John M. Peterson), 랄프 카마이클(Ralph Carmichael)등 너무나도 잘 알려진
    두 명의 뛰어난 가스펠 음악인이 나타났다.
    단순하고 흡인력이 강한 가스펠 합창곡과 영적이면서도 쉬운 합창 칸타타가 발달한 시기이기도 하다.

    5. 1960년 중반 이후부터 현대까지.

    이 시기엔 가스펠 음악의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났다.
    포크, 컨츄리, 웨스턴, 서던, 하드 록, 소프트록, 메탈, 랩에 이르기까지 모든 쟝르의 음악이 가스펠 음악에
    원용되면서 '지저스 뮤직', '지저스 록', '컨템퍼러리 크리스찬 뮤직'이란 말이 탄생된 시기이기도 하다.
    카리스마운동(예수운동)은 가스펠 음악의 양적, 질적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1964년 컨츄리음악의 본고장인 내쉬빌에 가스펠 음악협회가 생겨났고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가장 큰 가스펠 집회가 열렸다.
    콜로라도 에스테스 파크에서는 연례 크리스찬 아티스트 뮤직세미나가 열렸다.
    이러한 모든 움직임은 가스펠 음악을 크 게 발전시켰다 1990년대에 들어서 드디어 가스펠 음악은
    일반 음악계에까지 그 영역을 넓힘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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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선교하던 스텐리 죤스 선교사 이야기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7 13 2181
78 예화
하버드대의 종합 도서관, 와이드너 도서관(Widener Library)의 설립 배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8 10 2680
77 예화
히틀러는 그의 분노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때 망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1 11 2162
76 예화
인천상륙작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0 7 2264
75 예화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대표작 “절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7 10 2287
74 예화
유명한 복음전도자 드와이트.L. 무디선생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5 9 2631
73 예화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 동인 동신의 최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5 5 2373
72 예화
사랑하는 어머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6 2205
71 예화
네살, 여섯살, 두 아들을 두고 못내 세상을 떠났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4 8 2309
70 예화
스펄전 목사님이 목회하던 교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0 9 2450
69 예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무덤, 재난을 통한 축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0 12 2360
68 예화
페니의 진정한 용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2 6 2456
67 예화
한 추장이 나이가 들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2 12 2121
66 예화
유산을 남기지 않고 죽은 부자에 관한 이야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25 9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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