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게와
아기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미게가 아기게한테 걸음마를 가르쳐줍니다.
어미게가 말합니다. “얘야! 이렇게 걸어봐.” 아기게가 열심히 따라합니다. “요렇게요?" ”아니.... 그렇게 옆으로 걷지 말고... 이렇게 똑바로 걸어야지..." “네....이렇게요?" "아이구, 답답해. 엄마가 하는 것 봐라 이렇게 걸어야지..." 열심히 가르치는 어미게였습니다. 하지만 어미게는 자신도
옆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것을 열심히 따라하는 아기게의 걸음걸이도 역시 옆으로 걷는 것이었습니다.아기게는 어미게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