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간이 이세상의 밸런스를 만든거다? ㅋㅋㅋ 야훼가 전지전능하면 인간에게 맡겨두면 이런 불공평함이 생길껄 알면서도 세상을 이렇게 창조했단거지
누군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서경배 최태원 정몽구 이건희같은 재벌회장인데
누군 그렇게 태어나질 못하고...
신이 날 아주 빼어난 절세의 미남에 키188cm에 머리도 좋고 운동도 잘하는 집안이 빵빵한 재벌집에서
태어나게 해줬다면 하루하루를 신에게 감사하는마음으로 살았겠지
항상 신이여 감사합니다 이러고 살았을꺼야
오지에 가서 선교도 하고 교회 성당 등등 건물도 잔뜩 짓고 학교도 세우고 그렇게 살았을텐데
난 그렇게 태어나질 못했어 신이라는 작자가 참 원망스러워...
신이 나한테 여자를 줬어? 돈을 줬어? 나한테 준건 개뿔 없으면서 믿으란다 ㅋㅋㅋㅋㅋ
ㅈ같아서 안믿어
뭐 신이라는거 자체가 인간의 공상이 만들어낸 상상속의 산물이라 신을 원망한다는것도 웃기지만
신이라는게 진짜있다면 찢어발기고 싶을정도로 원망스럽다
답변
소원교회목사(shchurch0)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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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10:35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재물을 주거나 건강을 주거나 좋은 환경을 주었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자신의 현재의 죄와 어리석음과 고통으로부터 구원해주셨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이 나에게 해준 것이 무엇인가라고 생각할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달을 때에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죄사함과 용서를 구할 때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자신을 위해서 대신 죽으심으로서 그 죄를 용서해주시기 때문에 구원을 받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이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는 이유가 대학이 나에게 해준 것이 없어서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그 직장이 나에게 해준 것이 없어서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은 내가 좋아서 가고자 노력하는 곳이지 나를 억지로 끌고 들어가려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는 내가 사모하고 바랄 때 갈 수 있는 곳이지 나를 억지로 끌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자신의 위치와 하나님의 위치를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좀더 하나님께 대해서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