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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제가 고등학교 2학년다닐적에

제가 고등학교 2학년다닐적에



기독교동아리를 친구랑들어갓는데 거기는 오직 기독교도들만잇엇어요 강사가나한테 질문을햇엇죠 "하나님이 어떤분이냐?" 저는 순간 생각난건 도킨스가 말한대로 "오랜시간전 다윈과정에의해 고도로 진화되고 발달된 형태이다"라고 말한것같습니다

저는 답을말한것인데 기독교인들은 비웃더라고요 강사는 당황하고

제가 뭐잘못말한건가요? 신은 오래전에 진화되고발달된형태가아닙니까? 저는 신이 갑자기툭튀어나온존재는 아니라고보는데









답변
소원교회목사(shchurch0)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9
    2016.07.07. 09:40

과학이 발전되고 있다는 자체가 과학의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이전에는 없던 과학적 문명이 이제는 존재한다는 사실은 현재의 과학은 미래에서 보면 얼마나 부족한 것인가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과거나 지금이나 동일하십니다. 하나도 변화된 부분이 없습니다. 발전될 부분이 없다는 것은 그 자체로 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은 진화하고 발달되는 형태가 아닙니다. 도킨스의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CS루이스의 이야기도 들어보십시오. 과학이 현재도 풀지 못하는 난제가 많다는 것이 얼마나 과학이 부족한가를 보여줍니다. 과학은 결국은 인간의 한계일 뿐입니다. 그 과학문명도 전쟁이라도 나면 다시 석기시대로 돌아가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에서도 전혀 변하지 않으시는 완전한 분이십니다. 기독교동아리에 들어갔다고 하니 그곳에서 그 하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 안에서 님도 그렇게 영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꼭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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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16 (토) 10:43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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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8. 19:51:10

체계적으로 정리된 이론을 말하는 거겠죠.
진화'학' 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에 대해 태클거실거 훤히보이는데
진화는 너무 포괄적인 의미이며, 요 복잡한 세상속 모든 생물의 진화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진화'론'으로 남아있는 거죠.

진화는 이미 전세계 생물학자들이 인정한 학문이며 (생물학자의 몇%가 창조설을 지지한다는통계는 주작으로 밝혀짐; 주작하면서까지 부정하고싶었나;)
교육학에서는 이미 진화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기 때문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고 있으며,
실험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진화는 증명된 사실이며.
진화도 종류가 다양한데, 전체적인 의미의 진화 자체를 부정한다는건 정말 무식한 소리이며.
이걸 부정하는 사람들은 진화생물학을 전공해보지도 않고 창조설을 맹신하며 무작정 비판만 늘어놓는 사람들 입니다.

창조설자들중에 진화생물학을 전공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창조설자들에게는 아무리 진화를 설명해도 못 알아먹으면서 증거를 가져와도 부정하고 또 증거를 가져와도 끊임없이 "근거는요?" 하는 앵무새의 메아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제발 증거 타령 하지 말고 직접 진화생물학을 전공해봤으면 좋겠어요.
마치 덧셈도 못하는 아이에게 대학에서 가르치는 방정식을 설명시키는 꼴로밖에 안 보이거든요.

... 그런데 왜 우린 관련 전공자도 아니면서 진화에 대해 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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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97872016.07.07. 22:06:47

시반님...

님은 '진화론'의 '론'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 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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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5:31:20

저도 이렇게 공격적이게 말하려는건 아니었는데 ;-; 미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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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교회목사(shchurch0)2016.07.07. 15:28:28

알겠습니다. 이곳은 생물학이 아니라 기독교란이었으니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의견란에서 이렇게 글쓰기도 처음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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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5:26:07

나는 성경을 공격하지도 않고 그것에 동의하지도 않아요.

단지 과학을 알지도 못하면서 과학계에서 창조설좀 퍼뜨리지 말아줬으면
하는 겁니다.

학생들이 보고 뭘 배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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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교회목사(shchurch0)2016.07.07. 15:24:42

공격하기 위해서 성경을 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단지 자기 말의 정당성을 가지기 위해서 성경을 보는 것이지 성경말씀대로 살려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결국은 영원한 이방인이요 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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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5:23:52

믿음이 문제라면 그냥 창조설을 믿으세요.

과학자들은 이해를 위해 진화를 공부할 겁니다.

나도 싸우고 싶지 않은데
생물학을 알지도 못하는 창조설자들이
생물학 카테고리에서 생물학을 논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는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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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5:22:16

추가로 안티 크리스챤중에 성경을 잘 알고있는분들도 상당히 많아요.
제가 아는 안티분중에서 제일 오래 공부하신분이 40년 가까이 기독교에 대해 연구해오신 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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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교회목사(shchurch0)2016.07.07. 15:22:09

과학자는 결국 과학자에게서 그 존경을 받는 것이지요. 일반인은 잘 모르는 내용이니까요. 종교인도 종교인에게서만 의미가 있지 불신자에게는 무척 무시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도 죄인취급을 받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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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교회목사(shchurch0)2016.07.07. 15:20:04

1925년 미국 테네시에서 있었던 '창조론 대 진화론' 재판에서도 나왔지만 결국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하는 것은 믿음의 문제일 뿐입니다. 진화론도 증거를 낼 수 없기 때문에 믿음일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어느 편이던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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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5:15:12

저는 지금 기독교를 까는게 아니라

과학자를 비난하지 말라는 소립니다.
수많은 학자들이 반평생을 바쳐가며 연구한 내용을
우습게 보고 까내리지 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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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5:14:36

진화생물학자 중에서도 크리스챤 있습니다.

창조와 진화는 충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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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교회목사(shchurch0)2016.07.07. 15:14:27

똑같은 논리로 무신론자들이 신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신학(진화론) 까대는 인간들중에 신학(진화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종교인(안티)들이 진화생물학(성경)도 제데로 안읽고 진화생물학(성경) 까대면 기분 나쁘죠?
신학(진화론)을 까고싶으면 일단 신학(진화생물학)을 전공해야하는데,
신학(진화생물학) 전공자중에 창조론(진화론)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나요?"

무신론자가 신을 부정하기 위해서 신학을 공부해야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신자가 진화론을 부정하기 위해서 진화생물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자는 신학을 공부해서 진화생물학을 부정하는 것이고
진화생물학자는 진화생물학을 공부해서 신학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과 종교는 대화가 어려운 것입니다.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없으니까요. 그냥 자기가 믿는 바를 말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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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4:59:56

애초에 진화론 까대는 인간들중에 진화생물학을 전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안티들이 성경도 제데로 안읽고 성경 까대면 기분 나쁘죠?
진화론을 까고싶으면 일단 진화생물학을 전공해야하는데,
진화생물학 전공자중에 진화론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나요? 하긴,

진화생물학을 배우기 위해서는 유전학, 분자생물학, 생태학, 해부학을 공부해야하며
해당 분야의 논문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소양은 갖춰야 하며,

해당 분야를 그 정도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의 생문2 화학2 수준의 내용은 '대한민국 수도는 어디인가?' 수준으로 질문에 대답이 바로바로 튀어나올만큼 완벽하게 꿰차고 있어야하고, 통계학 지식도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분자생물학은 대학에서도 3~4학년 및 대학원 과정에서 다룰만큼 그 내용이 복잡하기 때문에

진화생물학을 공부하고 이해하는건 아주 고생하는 일이긴 하죠.

그런데 창x과학회 회원들은 연구논문 하나 발표 못하면서 수박겉핥기 과학지식으로
진화론을 애처롭게 공격한답니다.

유튜브에 진화론 까는 영상들 아이디 보닌까 거의다 창x과학회 회원들 아이디랑 똑같던데 이분들 정작 해야하는 과학적 연구는 안하고 일반인들 상대로 선동질하는게 직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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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4:52:22

허구라고 믿으세요 ㅡ.ㅡ

진화론이 믿음의 영역입니까, 이해하는 학문입니까?

당신들에게 진화론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같은 비생물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진화 개념만을 조사하고
믿음의 영역으로 몰아붙일 뿐이죠.

우리가 진화론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 외에도
생물학적 분야에서도, 또 생물학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 기술에서도 사용되고 있기에 배우는 겁니다.

생물의 다양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진화는
생물학은 물론 생물학습에서 꼭 필요한 개념이며 과학적 사고이며,
살아있는 유기체의 현상과 과정들을 설명하는 학문인 진화는 생명에서 나타나는 궁극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수단이므로
진화는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 가장 포괄적 수단 이예요.

때문에 이미 많은 나라에서 과학과 교육과정에 진화는 기본적으로 포함시키고 있죠.

창x과학회라는 곳에서는 단순히 종교적 믿음 하나로 이런 진화론을 부정한다는 이유로 교과서를 수정하려는
진화론 삭제사건이 있었죠?
이거 국제적 망신거리였던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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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97872016.07.07. 14:23:53

시반님은 다윈이 죽기 직전에 자신의 이론이 허구라고 고백한 사실을 혹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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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2:08:53

과학자들도 종교인 있고 크리스챤 있어요.

93%의 과학자들이 무신론자이긴 하지만

그중 크리스찬 과학자들도
지구나이 6000년이나 지구6일창조썰은

비유적 표현으로만 보고
창조와 진화는 충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죠.

문제는 과학적 지식은 전무한 일부 종교인들이
진화론을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생물학을 전공해야하는데
생물학도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진화론을 까댄다는 겁니다

이거 문제있어요

진화생물학자분들 대다수가 이 창조설자때문에
화가 많이 났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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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교회목사(shchurch0)2016.07.07. 10:33:58

과학자들도 개인생활이 있고 가정이 있고 종교가 있고 죽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과학자들 중에도 기독교인이 있을 것입니다. 종교가 과학을 논하는 것이지 종교인이 과학자를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이 종교를 논하는 것이지 과학자가 종교인을 논하는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요즘은 융합학문이라고 해서 철학과 물리학이 논의하고 경영학과 공학이 논의합니다. 개별적인 비판이나 혐오가 아니라 각각의 지식의 발전과 극복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아버지이시지요. 하지만 예수님의 성육신이 하나님의 연약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발전되신 것처럼 하나님이 더 좋은 신으로 발전되시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계속 발전하고 발전하고 발전하지만 하나님은 발전하지 않으시고 원래부터 충만하십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신다면 그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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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11tlqks)2016.07.07. 10:01:29

그냥 과학자 극딜만 좀 안했으면 좋겠다

물리학 전공한 사람이 사회학을 논하는 꼴이요

종교는 종교에서 놀고 과학은 과학에서 놉시다

아니 왜들 종교가 종교로 과학을 까고
과학이 과학으로 종교를 깝니까

종교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학문과 아주아주 별개에요. 그런데 자꾸 종교가 생물학 교과서도 넘보고 수정하고 삭제하려는 사건도 일어나고 ㅡ.ㅡ

지금의 진화론vs창조설 대립도 마찬가지로 생물학이 뭔지도 모르는 자들이 진화를 까대는데

어떤 생물학자가 이런 종교인을 좋아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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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작성자2016.07.07. 09:56:32

과학이 완벽하지못해서 난제를 풀지못하는것이아닙니다 과학은 현재진화의법칙에따라가고잇는것입니다

모든만물이 적응하고 진화해가고잇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고 알아가고 파헤쳐가는것이죠 그러니 과학이고 수학인것입니다 이세상에서 처음부터완벽한자는 없습니다 세상이치에맞게 진화의 법칙을 순수하게 자연이 따르고잇는것뿐이죠 예수도 처음에 태어나자마자 물위를걷고 포도주로 바꾸고 한건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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