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갈등] 교회다니는데 학교에 싫어하는사람도 좋아해야되나요?
교회다니는데 학교에 싫어하는사람도 좋아해야되나요?
제가 교회다니는데 성경에 보면 모두를 사랑하라고 되있잖아요 그래서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려고하는데 학교에 꼭 진짜 맘에안드는 밉상친구 있거든요. 잘해줄려고해도 꼭 삐뚤어져가지고 이젠 행동하나가 안좋게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되죠? 그친구를 욕하거나 놀릴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랑 안맞는거 같은데 성경에 나온데로 받아드리고 사랑해야하나요? 답변 소원교회목사(shchurch0)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1 2016.07.27. 10:29 믿음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좋은 결심을 가지고 실천하려고 할 때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그중의 하나입니다. 귀한 결심을 하게 된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도 중요합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결심만으로 밉상친구를 사랑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그 친구를 사랑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친구에 대해서 '인내'한다든지 아니면 '긍휼'하게 여긴다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내 능력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랑'하려고 하면 약간씩 변화되게 됩니다. 그래서 '인내'와 '긍휼'을 나타낼 때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유연함은 결국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님을 좋아하고 따를 것입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사람을 사랑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깨닫게 하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그 친구가 불쌍하게 여겨지거나 혹은 그 친구를 오래 참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귀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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