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자신을 죄인이라 표현하는 이유가 뭐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자신을 죄인이라 표현하는 이유가 뭐죠?
맨날 들어보면 난 죄인이라고 하던데 무슨 죄를 지은 건가요? 답변 소원교회목사(shchurch0)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 2016.01.29. 10:53 목욕탕에 오는 사람들이 더러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더러운 사람은 목욕탕에 오지 않습니다. 깨끗한 사람이 좀더 깨끗해지려고 목욕탕에 옵니다. 손이 깨끗한 사람은 자주 손을 씻는 사람이고 치아가 깨끗한 사람은 자주 칫솔질을 하는 사람이고 머리에서 향내가 나는 사람은 자주 머리를 감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아는 사람은 늘 의로워지는 사람입니다. 늘 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한 것에 대해서 스스로 자성하며 스스로 올바르게 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말한 것은 '죄'와 '허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한 것이고 '허물'은 해야 하는데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죄와 허물을 깨닫는 사람은 늘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하지 않고자 노력하는 것이고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자신의 '죄'를 정말 깨닫고 이해한다면 진짜 착한 사람들인 것이지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죄'와 '허물'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공무원들이 자신의 '죄'와 '허물'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문제는 그러지 않는다는 것이지 그렇게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용서해 주시고 다시 죄를 짓지 않고 허물을 갖기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교회다니는 분들에 대한 생각에 평안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2교육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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