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원받았는데 제가 구원받은 시점 전에 저는 예수님을 진실로 믿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율법주의 구원론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시점 전에 제가 진실로 하나님께 드린 열심은 아무 소용이 없는건가요? 제가 잘못해서 예수님을 그만큼 늦게 믿었다고 봐야 하나요? 아니면 구원받기 전의 저의 실수까지도 하나님의 완벽한 은혜이고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하심으로 볼 수 있나요?
소원교회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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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도 이전 사울의 모습에서는 완벽한 율법주의와 유대교 사상 속에서 살았지만 예수님의 회개하게 하시는 은혜를 입고 회개하고 돌이켜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인생을 어느 한 부분으로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계획하심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죄인을 하나님께서 부르고 계시는 것이지요.
이전의 모습에 너무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만 바라보세요. 먼저 되었으나 나중된 사람이 있고 나중되었지만 먼저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노력이나 자신의 실수에 너무 좌절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