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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어렸을때는 교회도 가봤고 중학생때는 성당에 다니며 세례도 받았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어보고 싶었고 노력했지만 다 허사더군요.

물론 제 노력부족이였을수도 있지만 정말 믿음이 안생기더군요.

그래서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주변에 기독교도인 분들이 저를 계속 회개해야한다고 그러고

예수님을 믿게 해주려고 정말 노력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모습들이 더 거부감이 들고 무신론자였지만 종교에 반감이 없던 저에게

'종교'라는 두 글자에 큰 거부감만 들게 했습니다.

이런 제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회개해야 할 대상인건가요?







소원교회 님 답변
중수채택답변수 28개신교

믿음을 갖게 되느냐 갖게 되지 않느냐의 문제는 선악의 문제입니다. 단순히 하나님, 예수님을 믿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믿고 그 하나님을 믿는 삶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큰 선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이 중요합니다. 사탄이나 귀신도 하나님을 알지만 따르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믿음과 신앙생활이 어려웠다면 선에 대한 생각과 삶이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서 믿음을 강조하고 회개를 말해주면서 신앙을 격려하는 이유는 그것이 선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렇지 않아도 될 것을 애써 그렇게 하는 이유는 님을 선으로 가게 하고 그 선을 통해서 복을 받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인 것입니다. 강요와 권면에 반감이 들어서 그 반대로 가게 된다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그러한 삶은 선과는 거리가 멀 것입니다. 회개나 회심이란 그렇게 선으로부터 멀어지려는 것을 돌이킨다는 의미이고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오고자 한다면 반드시 거쳐야 할 하나의 과정입니다. 마치 목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그렇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해라, 책읽어라, 일해라, 노력해라, 결혼해라 는 등의 수많은 잔소리와 교훈과 권면과 격려가 있지만 그런 소리 안듣고 살고자 한다면 관계를 끊어야 하고 더 반대로 가게 되겠지만 그런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살아보려고 한다면 나중에는 어느새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는 입장이 될 것입니다. 그런 소리가 그리 나쁜 소리만은 아니니 잘 생각해 보시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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