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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내가 크리스천이 됐을 때의 고민

내가 크리스천이 됐을 때의 고민

1. 좌파적 시각에서 봤을 때, 기독교를 포함해서 모든 종교가 지배자들의 이데올로기로 볼 수 있는데

나도 그들에게 속아서 있지도 않은 천국에서의 보상과 하나님(사실은 헛것) 사랑한다고 지x하면서

원수도 용서하고 보복은 신이 해줄거라고 믿으며 손해보는 삶을 살까봐.


2. 현재 나의 쾌락이 3가지 있는데

(1) 지식(공부와 경험)을 머리속에 채우면서 느끼는 희열

(2) 맛있는거 먹을 때 기쁨

(3) 아름다운 이성과의 사랑


이런것들을 절제하고 뭐하지 말라 뭐하지말라 하면서

예수의 가르침대로 인생을 살면 삶의 낙이 도대체 1도 없을 것 같다.



인생의 절대적 진리를 깨달은 자가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한가?







소원교회 님 답변
중수채택답변수 28개신교

우선순위의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것이 좀더 의미있는 답변이 되겠네요. 지금 님께서는 크리스천이 되는 것을 하나의 기호나 생활양식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신앙을 갖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고 그것이 최우선적인 일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자가 되고 예수님이 구원자가 되면서 그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되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마치 하나님 가정에 양자가 되는 것과 같고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관계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신앙을 이러한 우선순위의 문제로 생각해야지 단순한 기호나 생활양식을 다루는 선택의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보십시오. 지금쓰신 글에 그대로 '남편이 되는 것은' 이라고 넣어보면 결혼을 단순히 혼자 사는 것에서 함께 사는 것정도로 이해하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내인 배우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생각이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결혼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관계의 생각이 필요하고 그럴 때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습니다. 좌파나 우파나 진보나 보수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이 죄인인 것과 예수님이 그 죄를 사해주신 구원자임을 고백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의미있습니다. 또한 그래야만 이 세상 이후에 오는 죽음과 천국과 선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냥 원하는 대로 산다면 결국은 아무 것도 남지 않고 후회만 될 것입니다.



종교적인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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