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기적인 기독교인)명확한 설명 할 수 있는 분
안녕하세요 윗집(기독교인 집안)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서론은 이렇습니다... 작년 10월 달부터 거의 매일 아침(6~9시사이) 발망치 소리가 넘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 오늘 처음으로 윗집에 편지를 써서 올라갔습니다. 그냥 편지만 주고 집에 가려고 하니 대충 읽고 들어오라고 하길래... 암튼....(며느리랑 할머니가 살고 있음)
보통은 아침에만 좀 조심히 부탁 드립니다. 말하면 말이라도 네 주의할게요... 신경 쓸 게요 정도 하고 마무리가 되잖아요? 근데 왜 사람이 그렇게 민감하냐?등 따지 더라구요... 아무튼 해결이 바로 안 될 것 같으니 "그냥 제가 잠을 못 자는 건 사실이니까 아침에만 서로 조심하자고 말씀드리려고 왔다" 고 하니... 그 할머니 말이 압권입니다. "잠 못 자는 건 당신 사정이지~"
하....... 그래서 내가 교회를 다니는 악마네? 하고 나왔습니다.
아니면 편지 내용이 기분이 나빴을까요? (첨부할게요)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 저 윗집을 떠나 많은 기독교인이 이기적인 모습, 자기들밖에 생각 안 하는 행동들을 많이 봐 왔습니다. 이웃에게 피해를 줘도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끝이라고 교회에서 가르치는 건가요? 예수님이 그런 가르침을 주시지 않았던 같은데....
기독교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그로 통해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 교회에 오게 끔 전도하는거 아닌가요? 저러 모습을 계속 보이면 도리어 기독교에 더 실망할 거 같은데....
암튼 저 할머니의 말이 충격이었습니다. "잠을 못 자는 건 당신 사정이지...
소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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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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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기독교를 믿는 이유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이유가 아니라 구원받은 자신을 기쁘게 하려고 하면 이기적인 기독교인이 됩니다. 기독교인이기는 하지만 기독교를 온전히 나타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종교인은 다른 종교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별 종교인이 해당 종교를 온전히 나타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런 기독교인으로 인해서 시험들지 말고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심을 기억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를 수 있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그 기독교인은 온전한 신앙을 갖지 못한 모양이니 그런 부족함에 실망해서 기독교를 오해하지 말고 사랑으로 자신을 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보십시오. 그렇게 살다보면 정말 희생적이고 온전하게 신앙으로 살아가는 다른 기독교인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로 인해서 자신의 영혼의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