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엄마가 교회를 반대해요
제 나이는 중3이에요 저는 교회를 엄마 몰래 세달정도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전도축제나 교회에서 특별한 행사를 할때만 남자친구를 따라서 교회에 놀러갔어요 그러다가 여름수련회를 엄마한테 겨우 허락받고 다녀왔어요 엄마가 살짝 불교에 가까운 무교인데 그때 엄마를 엄청 어렵게 설득했어요 엄마가 다음부터는 절대 가지 말라고해서 몇달동안 엄마몰래 교회를 나왔어요 그런데 언제까지 몰래 나올수도 없고 지금 찬양단을 모집하고 있는데 교회친구들이 저보고 계속 들어오라고 하네요ㅠㅠ 저도 물론 꼭 들어가고싶어요 교회다니면서 친구도 엄청 많이 사귀고 다 좋은 사람인것 같아서 더 교회에 다니고 싶어요 그렇지만 엄마의 반대가 심해요 수련회가서 기도하다가 눈물이 조금 나왔다는 얘기를 엄마한테 했더니 저한테 화를 내셨어요 하나님 믿지말라고.. 어떻게 설득해야 교회를 다니고 찬양단에도 들어갈수있을까요ㅠㅠㅠ
소원교회목사 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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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교회에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엄마를 설득하려고 하는 내용이 자신이 교회에 나가서 찬양단 하고 싶기 위해서 설득하려고 하면 잘 설득이 안될 것입니다. 엄마는 님을 사랑하고 님이 잘 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교회 다니는 이유와 목적을 말씀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기 위함이고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구원을 받아야 죽은 다음에 천국에 갈 수 있고 죽기 전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복주심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심을 믿고 구원을 받기 위해서 교회에 가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그러면 어머니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도 구원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그렇게 말해 보세요.
어머니에게 구원을 설명해서 님도 교회를 다니고 어머니도 교회를 다닐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