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자 집사님이 여전히 아프셔서 주일오전예배만 드리고 가셨습니다. 두통이 심하시다고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고통스러운 시기를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교회의 기도제목이 3가지가 있었는데 아직 아무 것도 이렇다할 응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더 깊으신 뜻인 것 같습니다. 전도도 계속 대상자들을 모아나가고 있는데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대전중앙교회에 상담학 강의를 하러 갔다 왔습니다. 대전까지 KTX로 1시간도 채 안걸리더군요. 좋은 세상입니다. :-) 부부가 7~8쌍 정도 모였는데 성경적인 대화법에 대해서 강의를 했습니다. 많이들 공감하시면서 부부간에 나누는 대화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신 것 같았습니다. 10시쯤 강의가 끝나고 다시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돌아오니 새벽1시쯤 되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서 기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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