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의 전교인수련회와 둘째주의 아신대 교육대학원 강의가 끝나서 셋째주에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갔다왔습니다. 그간 모은 마일리지와 저렴한 숙소, 그리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니 경비가 대폭 축소되더군요. 잘 먹고 놀다가 왔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오니 밀린 일들이 산더미 같네요. ^^
서귀포의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져간 삼각대는 단촐한 저희 가정의 모습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많이 탄 것 같습니다. 너무 티내지 말아야지요.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